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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야스쿠니신사 헌납' 등 日극우 준동

日극우 사학자 "위안부는 돈 벌러 매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가 일본 전범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의 위령제에 돈을 헌납했다.

14일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3일부터 시작된 위령제에 '아베 신조'라고 쓴 봉투에 사비로 1만엔을 넣어 헌납했다. 그는 앞서 지난 4월 연례 대제 때도 '내각 총리대신'이란 명의로 5만엔을 헌납한 바 있다.

이밖에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대표 등 90명의 의원들도 헌납했다.

한편 일본 극우의원 13명 등 2백여명은 13일 일본 주재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 하원 외교위를 통과한 종군위안부 결의안을 규탄하던 중 또다시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소피아대학 역사학과의 와타나베 쇼이치 석좌교수는 이날 집회에서 "미국이 위안부 문제를 계속 인권문제라고 주장한다면 도쿄 등지에 퍼부은 무차별 폭격은 무엇이며 원자폭탄을 무엇이냐"며 "여기에 비해 전장에서의 매춘행위는 상업적 행위일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또 미대사관에 전달한 서한에서 "일본군 성노예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위안부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은 실제 돈을 벌기 위해 매춘 행위를 했다"는 망언을 서슴치 않았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0 11
    다다시

    또 미쓰비시가 나오나?
    재벌과 출세눈먼 영관급들이
    손잡고 확대시켜 간게 중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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