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핵심 책임자 김상조-홍남기는 왜 빠졌나"
"靑 사의표명, 핵심은 비껴간 모양새"
정의당은 7일 노영민 비서실장 및 직속 5수석의 사의표명과 관련, "최근 재정정책을 비롯해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해 책임이 있는 정책담당자들이 배제된 평가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빠진 것을 질타했다.
김종철 정의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부동산과 경제 문제 등에서 벌어지는 실정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들이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로 평가한다. 그러나 크게 보아서는 핵심을 비껴간 모양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핵심은 지금까지의 잘못된 정책 전반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정책라인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것"이라며 "지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 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무늬만 그린뉴딜'이 돼버린 한국판 뉴딜, 그리고 그동안의 경제정책 오류에 대한 책임을 물어 홍남기 부총리, 김상조 정책실장 등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홍남기 경제부총리과 김상조 정책실장 경질을 촉구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참모진들의 자발적 행동이 아니라 문 대통령 본인의 과감한 정책전환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국정기조의 과감한 대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종철 정의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부동산과 경제 문제 등에서 벌어지는 실정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들이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로 평가한다. 그러나 크게 보아서는 핵심을 비껴간 모양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핵심은 지금까지의 잘못된 정책 전반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정책라인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것"이라며 "지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 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무늬만 그린뉴딜'이 돼버린 한국판 뉴딜, 그리고 그동안의 경제정책 오류에 대한 책임을 물어 홍남기 부총리, 김상조 정책실장 등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홍남기 경제부총리과 김상조 정책실장 경질을 촉구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참모진들의 자발적 행동이 아니라 문 대통령 본인의 과감한 정책전환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국정기조의 과감한 대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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