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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토요일에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폐지

금주 토요일부터 해제, 주말 교통 한층 원활해질듯

서울시에서는 5일 현행 일요일에만 폐지되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이달부터 토요일에도 폐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주5일 근무제에 따라 토요일 오전 버스 승객수가 평일의 56% 수준으로 승객수가 적어 버스전용차로 운영의 필요도가 낮아졌고, 이달부터 주5일 근무제가 50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어 버스교통수요는 더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폐지 이유를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52개 구간 139.6km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 중에 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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