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오르고 나스닥 떨어지고
국제유가 사흘연속 상승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95.64포인트(2.39%) 상승한 21,200.55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해 잠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장중 1,300포인트까지 급등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대폭 줄였다. 장중 등락폭이 1,500포인트에 달할 정도로 하루내내 롤러코스터를 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8.23포인트(1.15%) 오른 2,475.56에 마감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56포인트(0.45%) 하락한 7,384.29에 마감했다.
앞서 마감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45% 오른 5,688.20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79% 오른 9,874.2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47% 상승한 4,432.30으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 역시 3.13% 오른 2,800.14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사흘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0%(0.48달러) 상승한 24.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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