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에 신천지의 책임이 크다고 판단, 신천지 사단법인에 대한 법인등록 취소절차에 들어갔다.
유연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천지 사단법인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단, 현재 취소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방역당국에 명단을 허위로 제출하고 전수조사를 거부하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으며, 위장시설을 통한 포교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며 "이는 공익을 해하는 행위이며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천지교는 지난 2011년 11월 '영원한복음예수선교회'로 서울시에 법인을 등록했고 이후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로 이름이 변경됐다.
법인은 강남구에 있고, 대표자는 신천지교 총회장 이만희로 돼 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언뜻 보면 박원순 시장이 고심끝에 큰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처럼 포장되어 있다"며 "그런데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면 신천지는 2011년 11월 30일에 서울시에서 사단법인 설립허가('영원한 복음 예수 성교회')를 내 주었고, 박원순 시장은 2011년 10월 26일 보궐선거를 통해 시장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 시절까지는(2011년 8월 퇴임) 등록이 저지되던 신천지 사단법인이 박원순 시장 취임 한달 뒤에 등록된 것"이라며 "비슷한 시기 김문수 지사가 관장하던 경기도에서도 신천지 사단법인 설립이 불허됐다. 왜 2011년 11월 30일 박원순 시장 취임 한달 후에는 이게 가능해졌는지 밝히고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당시 CBS <노컷뉴스> 기사를 링크시킨 뒤, "신천지가 경기도(김문수 지사)와 경상북도(김관용 지사)에 법인설립을 시도하다가 좌절되고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2011.11) 서울시에서 법인등록에 성공, 기부금 등을 납입증명서를 발급하면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당시 기사"라면서 "임의단체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는 교세확장에 큰 도움이 되었겠지요"라고 비꼬기도 했다.
지금 말장난이나 할때인가?.. 어떤 거대적폐를 해결하는 지름길은.. 자금원을 차단하는것 아닌가?.. 당시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법인허가한것 인데.. 도데체 쓸데없는 말로 물타기하는 목적이 뭔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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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부분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 없나요..... 신천지 사이비교 전국에 있다. 예배방법도 같다. 그런데 왜 대구교회에서만 집단감염되었울까요. 대구시민들이 많이 참석했으므로 대구에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것은 이해되지만....조금 ㄱㅎ개가 갸웃해지는 부분임...
허가했든 어쨌든 누가됐든 이유불문하고 신천지를 법인취소하면 전 개신교 정통교단 및 천만 성도의 큰 호응과 지지가 전국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수십년 정통 개신교의 앓던 이가 빠지는 격이다 신천지 법인취소에 모든 역량을 다하라! 신천지 법인 취소하라! 신천지 법인 취소하라! 신천지 법인 취소하라! 정통교단은 이단 법인취소를 위해 할수있는 지원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준석씨 공천 받으니 무척 고무된듯, 신천지가 저런식으로 예배를 2시간씩 진행한걸 알았다면 박시장도 허가 하지 않았겠지, 공간은 뻔한데 일정한 공간에 수천명씩 꿇어앉아 예배를? 지구촌 어디에 그런식의 예배가있을가? 미통당 주장은 어느하나도 수긍을 할수가 없다. 정상적인 사고가 필요할때다.
누구나 종교에 자유가 있으며, 위법하지않는 범위내에서 허가를 내주던지 법인 승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당도 아닌데 어떻게 저게 나중에 위법단체가 되니까 허가를 해주면안되 겠다는것을 알수 있나요? 허가는 해주데 사후 관리를 해야되며 지금같이 문제가 있으면 허가 최소하던지 고발해서 죄값을 받게해야죠. TK의 자치단체장들은 문제가 많은데 왜 손도 못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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