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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검찰개혁-물갈이 등에 대해선 "나중에 말하겠다"

차기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17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 지명자는 지명 발표 직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검찰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기수가 낮은 자신의 발탁으로 수십명 검찰 간부가 물갈이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대해서도 "오늘 말씀드릴 사안은 아닌 것 같다. 차차 지켜봐 달라"고 즉답을 피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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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 차기총장님...

    그저국민과 국가를위해 존경받는검찰을만들어주십시요.
    개인적생각이지만 아직한국경찰에게 다맡긴다는건 시기상조이며 불안합니다.80년대 경찰놈들이 검찰을어떻게대하였습니까. 검경수사권문제가 검찰개혁이아닙니다.
    권력의눈치를보며승승장구했던정치검찰을 없애버리고 그걸추구하는검사는조직을떠나게하면되는거고 국민들에게 존경받고신뢰회복하고 사랑받는검찰로만드시면될것같습니다 화이팅

  • 2 0
    목불인견

    윤석열을 임명한 것은 문재인이가 지금까지 해온 일 중 제일 잘한 일이다.

  • 5 0
    묵묵히지켜보는궁민들을생각하시오 !

    앞으로 검찰이 법집행을 어떻게하는지를 지켜보면 당신에대한
    신뢰와불신 두가지중에 하나가 해소되거나 역시나란 실망을가지게될것이오
    공정한 법집행을 기대해보겟소 ~

  • 6 0
    사대강을 막고 물을 썩게만드는

    보를 철거하면 녹조썩은물은 쓸려내려가는것이
    자연의 이치아닌가?..
    마찬가지로 검찰조직도 개혁을 막고있는
    기수라는 보를 터야한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0263

  • 12 0
    ㅂㅂㅂ

    윤석열 지검잠
    검찰총장 수행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 나기를
    기대 합니다

  • 13 0
    레프트 훅!

    코맹맹이 목기브스 성태에게 카운터펀치를!

  • 18 0
    쌍칼

    법대로만!
    국회 선진화법부터 예외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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