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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신용카드 소득공제 3년 연장"

홍남기, 소득공제 축소 꺼냈다가 호된 질타 받고 '없던 일'로

당정청은 13일 기획재정부의 폐지 추진으로 논란이 됐던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3년 연장하기로 했다.

국회 기재위 간사인 김정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비공개 당정청 협의회 후 브리핑을 통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올해 일몰이 도래하지만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 온 점을 감안해 일몰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 임기 내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계속하기로 한 것.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4일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같이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에 대해서는 축소 방안을 검토하는 등 비과세·감면제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가 야당들의 비판은 물론, 민주당에서도 "내년 총선을 망치겠다는 거냐"는 강한 반발에 부딪쳤다.

김정우 의원은 홍 부총리 해명 여부에 대해선 "해명이라기보다는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서 설명했고, 당이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를 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당정청 협의회에 정부에선 홍남기 부총리, 민주당에선 정성호 기재위원장을 비롯한 기재위 위원들이, 청와대에선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 도규상 경제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요즘자한당승률좋네

    이건 너무 뻔한 결과 아니었나?
    카드 소득공제 없애겠다고 발표한 자는
    자한당과 기레기들 승률올려주려고 작정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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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아마츄어

    도대체 행정부 정책입안자들은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이런 정책 발표할 때는 여론이 어떨건지 뻔히 예측할 수 있는거잖어
    그러면 먼저 카드사용액 소득공제가 왜 불합리하고 오히려 고소득 기득권층에 더 유리한 제도인지 충분히 설명해서 여론을 상기시킨다음 발표했어야지...
    이번건 입안자는 머저리 아니면 자한당 세작이다.
    이자를 그냥 두면 문정부 앞날은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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