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원로들, 종전선언-군축 등 다양한 조언

文대통령 "북미간 간극 좁히는 게 우리의 과제"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 위원들은 12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종전선언, 한반도 비핵화, 정상회담 정례화, 남북간 경제협력 강화 등 다양한 조언을 했다.

이재정 자문위원은 "남북이 절실하게 원하는 걸 미국에 전달해야 하는데, 그것은 종전선언일 것"이라며, 아울러 정상회담의 정례화, 양자-3자-4자 정상회담의 지속화 등을 건의했다.

이종석 자문위원도 역시 종전선언을 건의하며, DMZ에 있는 GP의 무기 철수, 평양과 서울의 대표부 설치 등을 제안했다.

황원탁 자문위원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 남북간 군사적 균형 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며 군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희 자문위원은 "과거에는 정상회담 자체가 성과였지만, 지금은 남북회담에서 비핵화 의지를 끄집어내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며 2007년 10.4 선언 당시 서해 평화 협력 지대를 설치한 것처럼 인천, 개성, 황해를 엮는 경제클러스터를 제안했다.

박지원 자문위원은 "비핵화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김정은 위원장의 실천이 중요하다. 핵 폐기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니 인내하며 안전운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인 자문위원은 “북한이 국제사회 일원으로 나올 수 있도록 남북정상회담 당일 공동기자회견을 제안하고 내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남북이 함께 만나 국제경제의 큰 판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정동영 자문위원은 종전선언, 중무장이 아닌 DMZ의 진짜 DMZ화, 남북 상주대표부 설치, 후속 정상회담에서의 신경제지도 구상 이행을 제안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미국과 북한은 회담에 대해서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간극은 존재한다"며 "이를 좁히는 것이 우리의 과제일 터인데 앞으로 계속 이어질 다양한 양자, 다자 회담 시에도 원로 자문단 여러분의 경륜과 지혜를 널리 구한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1
    빨갱이 집회

    빨갱이 놈들끼리
    찧고 까분게
    무슨 얼어 죽을
    원로 회의냐?

    때려잡자 빨갱이
    쳐부시자 주사파

  • 1 0
    미국은 전쟁국가야

    전쟁국가의 정책은 군수업체에 끌려가지. 군수업체는 미국 군부의 일자리와 연관 있으므로 군수업체들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생각해.
    평화는 군수업체의 수익을 줄어들게 하고 군부의 퇴직자들의 일자리를 없애므로 그걸 막기 위해 나쁜 짓을 언제든지 할 수 있어.
    베트남 전쟁의 구실이된 통킹만 사건이 대표적인 예이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