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내년 1월부터 바른정당과 합당 추진"
"재신임 통과되면 정식으로 전당대회 열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일 "만약 전당원투표에서 통합에 대해 많은 당원들이 찬성해준다면 구체적인 절차는 1월달부터 밟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 후 일문일답에서 전당원투표 후 통합추진 일정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전당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선 "지금은 재신임투표다. 재신임투표를 제가 선출된 그 방식 전당원투표로 재신임 묻겠다는 것"이라며 "만약 재신임이 통과되면 전당대회로 정식으로 합당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남 의원들의 전당원 투표 반대에 대해선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그리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선 전당원에게 묻겠다든지, 우리당 주인이 당원이라고 다른 중진 의원들이 직접 말씀했었다"고 일축했다.
기자들이 '호남 중진들에게 나가라는 것으로 해석해도 좋냐'고 묻자, 그는 "내가 발표한 내용 그대로 받아주기 바란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그는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에 대해선 "미국 가시기 전에 어느정도 얘기를 나눈 다음에 미국에 있는 동안에는 이 문제로 깊은 논의를 못했다"며 "귀국하면 의논할 것"이라며 거듭 러브콜을 보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 후 일문일답에서 전당원투표 후 통합추진 일정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전당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선 "지금은 재신임투표다. 재신임투표를 제가 선출된 그 방식 전당원투표로 재신임 묻겠다는 것"이라며 "만약 재신임이 통과되면 전당대회로 정식으로 합당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남 의원들의 전당원 투표 반대에 대해선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그리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선 전당원에게 묻겠다든지, 우리당 주인이 당원이라고 다른 중진 의원들이 직접 말씀했었다"고 일축했다.
기자들이 '호남 중진들에게 나가라는 것으로 해석해도 좋냐'고 묻자, 그는 "내가 발표한 내용 그대로 받아주기 바란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그는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에 대해선 "미국 가시기 전에 어느정도 얘기를 나눈 다음에 미국에 있는 동안에는 이 문제로 깊은 논의를 못했다"며 "귀국하면 의논할 것"이라며 거듭 러브콜을 보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