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박지원, 내가 대답 안해 낙마? 선배로서 옳지 않다"
"김동철이 박성진-류영진-탁현민 정리해달라고 했었으나 거절"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김동철 원내대표가 점심쯤 내게 전화를 걸어 20명이 충분히 될 것 같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동철 원내대표가 전날 중진회의를 마치고 박성진 중소기업부 장관과 류영진 식약처장,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세분을 정리해 달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인사청문회도 안 끝났고 두 사람은 대통령의 인사권인데 이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며 “몇차례 (표결을) 연기하고 또 몇사람 걸어서 하는게 지나친 것 아니냐고 했다. 헌법기관이 공백이 길기에 더 이상 미루지 말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도 의총 후 브리핑을 통해 “과정을 다 보면 알겠지만 국민의당이 매번 (회동을) 할 때마다 한명씩 늘어가고, (표결을) 한번 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 계속 딜레이하면서 붙여오는 구조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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