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문재인 42.0%, 안철수 31.8%
안철수에게 쏠렸던 보수표 분산 현상
JTBC 여론조사에서 1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2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두자리 숫자로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8~1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후보 42.0%, 안철수 후보 31.8%로 조사됐다.
동일기관의 1주일 전 조사때는 안철수 38.3%, 문재인 38.0%로 안 후보가 0.3%포인트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10.2%포인트 앞섰다.
이는 문 후보 지지율이 4.0%포인트 오른 반면, 안 후보 지지율은 6.5%포인트 급락했기 때문.
문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만 안 후보에게 1위를 내줬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8.5%,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9%, 심상정 정의당 후보 3.6% 순이었다.
홍 후보는 2.0%포인트, 유 후보는 1.8%포인트 올라, 안철수 후보에게 쏠렸던 보수표가 분산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이번 조사는 유선(19%)무선(81%)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9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8~1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후보 42.0%, 안철수 후보 31.8%로 조사됐다.
동일기관의 1주일 전 조사때는 안철수 38.3%, 문재인 38.0%로 안 후보가 0.3%포인트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10.2%포인트 앞섰다.
이는 문 후보 지지율이 4.0%포인트 오른 반면, 안 후보 지지율은 6.5%포인트 급락했기 때문.
문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만 안 후보에게 1위를 내줬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8.5%,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9%, 심상정 정의당 후보 3.6% 순이었다.
홍 후보는 2.0%포인트, 유 후보는 1.8%포인트 올라, 안철수 후보에게 쏠렸던 보수표가 분산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이번 조사는 유선(19%)무선(81%)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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