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측 "지지율 너무 가팔라 놀랍다. 정계개편 의미 없다"
"지금 나오는 양강 여론조사보다 더 벌어진 대선결과 나올 것"
김영환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들이 정치인들보다 좀 더 앞서가고 있지 않은가.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시고 결심한 것 같다"며 안 후보 승리를 기정사실화햇다.
그는 안 후보 지지율 급등 원인에 대해선 "이번 선거는 지난 60년 동안 있어본 적이 없는 보수의 몰락, 구여권의 몰락이 초래된 것 아니겠나?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희 당과 민주당의 양강구도로 치러질 수밖에 없다"며 "그리고 구여권, 보수표가 부동층을 형성해서 캐스팅 보트를 행세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었다. 그런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선 "후보는 5명이 있지만, 국민들은 이미 2명으로 압축하고 있다. 5강에서 3강을 거쳐서 양강으로, 양강을 건너가고 있다"며 "그래서 정치공학적인 연대, 당과 당 사이에, 후보와 후보 사이에. 그리고 선거를 한 달 앞둔 사이에서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 민주당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데 대해선 "터무니없는 주장이고 또 터무니없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양강구도는 앞으로 대선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예측하는 그런 아주 중요한 지표다. 실질적으로 양강구도로 가고 있기 때문에"라면서 "지금 나오는 양강구도의 여론조사보다 더 벌어진 형태로 대선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것이 확실하다"고 호언했다.
그는 젊은층에서 안 후보 지지율이 낮은 데 대해선 "굉장히 중요한 지적이고 아픈 우리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인정하면서 "선거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안철수 후보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고, 또 청년층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 이런 것들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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