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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후 전국대의원대회서 새대표 선출

박상천 독주속 장상, 김영환, 김경재 등 2등 싸움

민주당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대의원 8천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대표 경선에서는 박상천 전 대표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장상 전 대표, 김경재, 김영환, 심재권 전 의원 등 나머지가 치열한 2등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선출은 과반 득표 여부와 관계 없이 최다 득표자가 대표로 선출된다.

현재 1위를 독주하고 있는 박 전대표는 '민주당 기반 중도정당 건설론'을 내세우고 있어 새 대표 선출시 범여권 통합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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