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대리인단 "기억 못하는 건 다른 소추사실"
"오해 일으키게 했으면 사과"
이중환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억을 잘 못 하시는 부분은 (다른) 소추 사실 중 일부"라며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내용은 오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제가 간담회 중 세월호 7시간 관련 일부 오해를 유발할 발언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오해를 일으키게 했다면 사과드린다"고 거듭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그는 앞서 헌재에서 제3차 준비절차기일을 마친 후 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박 대통령의 세월호 행적을 언제 제출하느냐'는 질문에 "여러가지 사건 결재를 많이 하셨고 바쁘셨기 때문에 정확한 기억을 지금 잘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최대한 기억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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