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7거래일째 '팔자 행진'. 주가-환율은 진정
기관의 적극매수로 코스피 반등 성공
중국이 13일 사흘 내리 위안화 평가절하를 강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요동치던 국내 주가와 원-달러 환율은 모처럼 진정세를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은 계속 팔자 행진을 벌여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7.99포인트(0.40%) 오른 1,983.4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중국의 사흘째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급락하며 1,966.02까지 밀려났으나 기관의 적극 매수로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7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펼치며 2천1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 5일이래 8천21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도 2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기관만 1천95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16포인트(1.97%) 급등한 73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중국인민은행총재 더이상 위안화 평가절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데 힘입어 16.8원 급락한 1,174.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7.99포인트(0.40%) 오른 1,983.4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중국의 사흘째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급락하며 1,966.02까지 밀려났으나 기관의 적극 매수로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7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펼치며 2천1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 5일이래 8천21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도 2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기관만 1천95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16포인트(1.97%) 급등한 73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중국인민은행총재 더이상 위안화 평가절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데 힘입어 16.8원 급락한 1,174.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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