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일부당원, 대표실 점거로 비대위 파행
"당원 1인1표제 도입하고 컷오프 배제하라"
임홍채 상임대표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평당원협의회'라고 자신을 소개한 10여명의 당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 진입해 문희상 비대위원장 면담을 요구했다.
임 대표는 성명을 통해 "대의원과 권리당원 등의 등가성이 아닌 전당원의 1인1표 평당원 투표를 하라. 작위적인 컷오프를 배제하라"며 "참신한 당내 인사로 비대위를 재구성해 당원 중심의 전대플랜을 마련하라. 전대준비위는 유력한 후보를 위한 룰이 아니라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를 맞는 룰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김성곤 전준위원장 등에게 뜻을 전하고, 공개질의서를 보냈는데도 답이 없다"며 "문희상 비대위원장 면담을 요청했고 공문등을 통해 당쇄신을 위한 당원의 뜻을 전달하고자 했는데도 우리 말을 묵살했다"고 비난했다.
윤관석 사무부총장등 당직자들은 이에 "문 위원장이 면담을 할 테니 회의를 먼저하자"고 설득했지만, 이들은 문 위원장 즉각 면담을 주장하며 계속 대표실을 점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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