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노동자들 "대법원, 노동자들에게 대못 박아"
노동자들, 대법원 판결후 충격 감추지 못하고 눈물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13일 대법원의 정리해고 유효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쌍용차 노동자뿐만 아니라 2000만 노동자에게 비수를 꽂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은 이날 오후 판결 직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친자본-반노동정책으로 일관하는 박근혜 정부의 하수인 역할을 한다면 우리를 벼랑끝으로 내몰 수도 있겠구나, 그러면 또 누군가가 곁을 떠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대못을 박은 판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부장은 "정리해고와 수많은 비정규직 남용이 오늘 대법원의 판결로 제자리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함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다"며 거듭 대법원을 비판하면서 "대법에서 파기환송됐지만 법률적 대응을 계속하고 빠른 시일내에 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또 다른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잊지 말아달라. 더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공장으로 돌아가겠다"며 "절대 포기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창근 정책기획실장도 "완충지대가 사라졌다. 해고자 문제를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을 회사가 내놔라. 더 이상 기댈 데가 없다"며 "정치 편향 대법원의 자본을 향한 줄서기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다시 싸우겠다"고 말했다.
노동자측 김태욱 변호사는 "사측은 상싱적으로 이해가 안될 정도로 소송에서 주장이 여러 번 바뀌었다. 손실계상 사안도 1심과 2심이 달랐고, 대법원 대리인단간의 주장도 달랐다"며 "3곳의 법무법인의 주장이 일치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봤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반발했다.
김 변호사는 "사측은 고용안정협약 등 고용보장을 수도 없이 약속했지만 헌신짝처럼 내팽겨치고 정리해고를 단행했다"며 "파기환송심에서 적극 주장하겠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법적 투쟁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해고노동자들은 대법원 판결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등 절망감을 드러냈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은 이날 오후 판결 직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친자본-반노동정책으로 일관하는 박근혜 정부의 하수인 역할을 한다면 우리를 벼랑끝으로 내몰 수도 있겠구나, 그러면 또 누군가가 곁을 떠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대못을 박은 판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부장은 "정리해고와 수많은 비정규직 남용이 오늘 대법원의 판결로 제자리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함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다"며 거듭 대법원을 비판하면서 "대법에서 파기환송됐지만 법률적 대응을 계속하고 빠른 시일내에 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또 다른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잊지 말아달라. 더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공장으로 돌아가겠다"며 "절대 포기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창근 정책기획실장도 "완충지대가 사라졌다. 해고자 문제를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을 회사가 내놔라. 더 이상 기댈 데가 없다"며 "정치 편향 대법원의 자본을 향한 줄서기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다시 싸우겠다"고 말했다.
노동자측 김태욱 변호사는 "사측은 상싱적으로 이해가 안될 정도로 소송에서 주장이 여러 번 바뀌었다. 손실계상 사안도 1심과 2심이 달랐고, 대법원 대리인단간의 주장도 달랐다"며 "3곳의 법무법인의 주장이 일치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봤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반발했다.
김 변호사는 "사측은 고용안정협약 등 고용보장을 수도 없이 약속했지만 헌신짝처럼 내팽겨치고 정리해고를 단행했다"며 "파기환송심에서 적극 주장하겠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법적 투쟁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해고노동자들은 대법원 판결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등 절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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