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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물리치료사협회도 압수수색. 야당 "표적수사"

야당 "대책위원장까지 표적수사, 공안정국 신호탄"

검찰이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이어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들어가자, 새정치민주연합이 "표적수사"라며 강력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지난 6일 물리치료사협회 횡령 의혹과 관련해 협회 사무실과 주요 임원 자택 등 5~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2010~2012년 협회비 2억1천여만원이 비정상적으로 빠져나갔다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고, 이미 계좌추적을 통해 이 가운데 일부를 임원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공금횡령건 외에도 물리치료사가 병원으로부터 독립해 의료기관 이외의 시설이나 장소에서 독립적인 업무를 가능토록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국회 입법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새정치민주연합 야당탄압저지대책위원장인 이종걸 의원이 주도해 총 12명의 야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이 의원은 18대 당시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의료단체들의 강한 반발에 의해 입법이 무산되자 19대 국회에서도 대표발의했다.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검찰이 야당탄압저지대책위원장인 이종걸 의원까지 수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야당에 대한 표적수사이자 공안정국 조성의 신호탄이라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며 "야당에 대한 표적과잉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6 0
    유신말기

    박그내 이년이 죽을려고 환장 했냐 지금 상황 박정희란놈 총맞아 대지전 상환과 비슷 하게 돌아 가고 있다 무차별 표적수사 국민불안 하게 만들고 공포분위기로 국민을 억압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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