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위급들, 김무성-문희상과도 회동
황병서 "다양한 남북간 문화교류 필요"
방한한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지난 4일 국회 여야 대표들과도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국가체육지도위원장 겸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북측 대표단과 여야 대표 등 국회의원들은 4일 저녁 7시 5분부터 15분까지 약 10분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4층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에 따르면, 면담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김학용, 김영우, 홍일표 의원,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원혜영, 유기홍, 윤관석, 임수경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북측 대표단에게 "잘 오셨다. 체육교류를 통해 남북 교류를 더 확대하자. 우리가 북한 측 여자축구팀을 응원했다"고 인사했고,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그래서 우리가 이겼나보다"라고 화답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번 축구경기를 보니 남남북녀라는 말이 맞다"고 응수한 뒤 "오늘이 10.4남북공동선언 7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했던 당시를 회고하기도 했다.
황 총정치국장은 이에 "체육행사가 이번에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더 다양한 남북 간 문화교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원혜영 의원은 "이산가족 상봉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남북 교류가 필요하다"고 호응했다.
같은 당 유기홍 의원도 "국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교류로서 연내에 남북예술단 교류를 하자"고 제안했고,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는 "굉장히 좋은 제안"이라고 공감했다.
임수경 의원은 면담후 최룡해 비서에게 인사를 건냈고, 최 비서는 1989년 평양 세계대표자학생 축전에 참석했던 임 의원에게 "옛날 모습 그대로"라고 인사했다.
유 대변인은 "아시안게임의 성과에 대해 남북이 모두 만족을 표하고, 체육 분야에 이어 문화예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필요성에 대해 남북이 공감대를 이룬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긍정평가했다.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국가체육지도위원장 겸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북측 대표단과 여야 대표 등 국회의원들은 4일 저녁 7시 5분부터 15분까지 약 10분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4층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에 따르면, 면담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김학용, 김영우, 홍일표 의원,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원혜영, 유기홍, 윤관석, 임수경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북측 대표단에게 "잘 오셨다. 체육교류를 통해 남북 교류를 더 확대하자. 우리가 북한 측 여자축구팀을 응원했다"고 인사했고,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그래서 우리가 이겼나보다"라고 화답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번 축구경기를 보니 남남북녀라는 말이 맞다"고 응수한 뒤 "오늘이 10.4남북공동선언 7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했던 당시를 회고하기도 했다.
황 총정치국장은 이에 "체육행사가 이번에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더 다양한 남북 간 문화교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원혜영 의원은 "이산가족 상봉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남북 교류가 필요하다"고 호응했다.
같은 당 유기홍 의원도 "국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교류로서 연내에 남북예술단 교류를 하자"고 제안했고,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는 "굉장히 좋은 제안"이라고 공감했다.
임수경 의원은 면담후 최룡해 비서에게 인사를 건냈고, 최 비서는 1989년 평양 세계대표자학생 축전에 참석했던 임 의원에게 "옛날 모습 그대로"라고 인사했다.
유 대변인은 "아시안게임의 성과에 대해 남북이 모두 만족을 표하고, 체육 분야에 이어 문화예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필요성에 대해 남북이 공감대를 이룬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긍정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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