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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박영선 탈당, 있을 수 없는 일"

"마지막까지 주어진 책임 다하는 것이 맞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16일 박영선 원내대표의 탈당설과 관련, "탈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정동영 고문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가 탈당을 이야기하는 국면은 굉장히 낯설다. 그건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박 대표가 몰려 있는 상황이 감정적으로는 억울할 거고 이해 되는 측면이 있지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상돈 영입'에 가장 먼저 강력 반대했던 정 고문은 "바로 절차, 과정의 문제인데, 이것을 문재인 의원이라든지 몇 사람과 협의하고 동의를 구하고, 그리고 이것을 공개해서 역풍에 부딪히고, 이렇게 되었다"며 "좀 더 절차와 과정에서 공론화 과정을 넓게 가져가고, 조금 더 신중하게 했으면 이런 상황에 몰리지 않았을 것이란 안타까움이 있다"고 박 원내대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마무리,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대위원장은 당헌, 당규에서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빨리 칩거를 끝내고 나와서 자신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며 "이미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정치를 그만두지 않는 것이라면 마지막까지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세월호특별법 협상 등을 매듭짓고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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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똥영아

    박영선 탈당 있을 수 있는 일...

  • 0 4
    기시주

    이제 와서, 절차 및 과정 문제 등을 내세워 치사하게 꽁지를 빼려 하는데, 사내넘들이 이런 것이 더 역겹다.

    솔직히 얼마 전에 이상돈 교수 영입을 길길이 날뛰고 반대할 때, 외연확장에서도 선명성이 문제라 했지, 절차문제를 내세우지는 않았다. 가소로운 인간군상이다.

    이렇게 며칠 전일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뒤집다니...

  • 0 3
    민주동업당엔

    .

    잘난놈 만탕께

    개나 소나 한마디 씩 하니 시끄러울 수 밖에

    김대중 같은 독재자가 나와 당을 장악해야 정치가 바로선다

    .

  • 14 4
    힘을합해야한다

    정동영이 지금의 야당에 절대 필요하다. 그는 대통령 후보를 지낸 정치적 역량을 가진 인물이고 그동안 원외에 있으면서 서민들 관련 분쟁이 있는 곳은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발로 뛰며 현장 정치를 펼쳐왔다. 풍전등화와 같은 새정치연합이 정동영을 적극 활용하면 뭔가 돌파구가 마련되리라 생각한다.

  • 5 2
    정동영 고문!

    한 번 배신한 사람은 또 배신한다! 특히 여자! 박영선에 대한 애증을 거두길 바라오!

  • 10 19
    민주당을 깨라

    있을 수 있는 일
    당신 같은 사람이 대통령후보로 나오면서
    명박이 대통령 만들어준 이후로
    민주당이 주저앉았지
    그때 주저앉고선 아직 못일어나는 형국이다.
    그 죄값을 아는감
    민주당을 깨지 않고는 민주당을 일으킬 수가 없게 돼버렷다.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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