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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카톡 유언비어 사과하라" vs 이완구 "시신 바꿔치기는?"

여야 원내대표, 17일만에 만나 40분간 기싸움

17일만에 다시 만난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7일 세월호 특별법과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40분간 공개설전을 벌이며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여야원내대표 회동에서 "재보선 전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들었다는 대외비 자료가 카카오톡으로 유포되고, 심지어 신문에 광고까지 내는 상황에서 저희 당 의원들이 마음의 분노를 삭이지 못한다"며 "선거 전에 왜곡된 내용을 유포 행위를 수차례 반복적으로 당하니 문제가 심각하다. 사과가 필요하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오늘은 싸우러 나온 것이 아니다. 큰 이야기를 하러 나왔다. 사실관계를 확인한 연후 문제가 있다면 해당 의원에게 해명하게 하고 사과할 것이 있다면 사과하도록 하겠다"라면서도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의 유병언 시신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엄청난 이야기다. 선거 전날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라고 맞받았다.

그는 "국정감사가 26일 시작되고, 25일까지 결산안을 처리해야 하며, 국조특위도 30일까지 증인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무산된다"며 박 원내대표를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자 "이 문제는 세월호 특별법과 유가족에 대한 왜곡된 여론이 조성되면서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다. 새누리당 문건에 의해 카카오톡으로 시스템적으로 유통됐다"고 맞받은 뒤, "그렇게 화급했다면 지난 주 월요일에 만날 수 있었는데, 새누리당에서 만날 의사가 없지 않았나"라고 힐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자 "자잘한 이야기다. 나는 화낼 줄 모르는줄 아나"라고 폭발했고, 두 사람의 언쟁은 40분간 이어지다가 비공개 회동으로 전환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븅신수길

    지랄 쌈치기를 하고있네....박근혜7시간이 아니라
    븅신수길이하고 만난 시간에 뭔얘기를 했는지 밝혀라????

  • 1 0
    헌청치적폐잔당들말살

    프락찌간자연ᆢ쥐랄 생 쑈쑈하구 바로 담엔 새누더기 범죄집단과 세월호 특별법 짝짜꿍해대구ᆢ

  • 10 0
    새누리당 해체하라

    한마디 더 하지요
    유병언 사체조작이 아니라는 증거를 논리적 객관적으로 증명하시오

  • 7 0
    똥파리새노리

    똥파리가 화내면 똥통에서 똥퍼온다.

  • 4 0
    기시주

    까불지 말고, 사진이나 같이 찍어라.

  • 6 0
    두고보자

    두고보자!
    니네 둘 중 누가 약자편인지를ᆢ

  • 17 1
    새누리당 해체하라

    이완구 님의 요즘 행동을 보면
    지난 날 자신의 정치가 다 사기나 구라같이 보이는 군요.
    그래,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이 당신에게는 그리 어려운 것이오?

  • 26 2
    정신병자들

    박영선 잘한다
    똥누리당 애들 챨스 항기리가 그리울끼야

  • 19 1
    권토중래

    역쉬!! 박영선

  • 5 16
    수상해

    둘이서 왜 쇼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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