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 재보선에서 패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67)이 31일 전격 정계를 은퇴했다. 1993년 정계에 입문한지 21년만의 퇴장이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정치를 떠난다”며 “제가 정치를 그만두는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이겠냐만은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 주셨던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기자회견을 통한 정계은퇴 선언 이유를 밝혔다.
손 고문은 "정치는 선거로 말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오랜 신념"이라면서 "저는 이번 재보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 저 자신의 정치적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판단이고, 민주당을 비롯한 한국 정치의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여망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는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평소 생각이고,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 또한 저의 생활철학"이라며 "지금은 제가 물러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다. 책임정치의 자세에서 그렇고, 또 민주당과 한국정치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그렇다"며 자신의 사퇴가 한국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여러분께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린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는 세상, 모두 함께 일하고 일한 만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나누는 세상,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려했던 저의 꿈을 접는다. 능력도 안되면서 짊어지고 가려했던 모든 짐들을 이제 내려놓는다"고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이 시간부터 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며 "저녁이 있는 삶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또 노력하는 국민의 한 사람이 되겠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일문일답에서 새정치연합에 대해선 "팔달에서 개인적으로 패배한 것은 저 자신의 패배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이 전체적으로 정치에 대한 깊은 불신이 있고 우리 당에 대한 어떤 기대, 신망이 충분히 못하다는 생각에서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자세를 갖춰야겠다"며 "누군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저의 정계은퇴를 계기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롭게 혁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선 "지금 이 자리에서는 굳이 그런 말 안드린다"면서도 "다만 국민을 어렵게 알고 두렵게 아는 정치를 했으면 한다"고 고언을 했다.
손 고문의 사퇴 기자회견에는 김동철, 김성곤, 우원식, 김현미, 조정식, 양승조, 최원식, 한정애, 신학용 의원 등이 배석해, 거목의 퇴장을 안타까와 했다. 손 고문은 기자회견후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회견장을 떠났다.
다음은 손 고문의 기자회견 전문.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학규입니다.
저는 오늘 정치를 떠납니다. 손학규가 정치를 그만두는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이겠습니까만, 그동안 저와 함께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한 동지들, 어려운 상황마다 도움을 주신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셨던 국민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떠나는게 도리라 생각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치는 선거로 말해야 하는 것이 저의 오랜 신념입니다. 저는 이번 7.30재보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저 자신의 정치적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판단이고, 민주당을 비롯한 한국 정치의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여망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1993년 정치에 입문한 이래 분에 넘치는 국민의 사랑과 기대를 받았습니다. 2007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시베리아 땅으로 나선 이래 민주당과 함께 한 저의 정치역정은 순탄치는 않았지만 보람있는 여정이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새정치국민회의에 대한 저의 사랑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정치는 들고 날때가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평소 생각입니다.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 또한 저의 생활 철학입니다. 지금은 제가 물러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임정치의 자세에서 그렇고, 또 민주당과 한국정치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그렇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린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는 세상, 모두 함께 일하고, 일한 만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나누는 세상, 그러한 대한민국을 만들려 했던 저의 꿈을 이제 접습니다.
능력도 안되면서 짊어지고 가려했던 모든 짐들을 이제 내려놓습니다. 그동안 정치생활을 통해서 얻었던 보람은 고이 간직하고 아쉬움은 뒤로하고 떠나려 합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또 노력하는 국민의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훈 제주시장이 제주도감사위원회(이하 도감사위) 감사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행정처분을 해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초래됐다. 더구나 이 시장은 자신의 건축신고를 부당하게 처리한 공무원에 대한 인사조치와 기관경고를 직접 시행해야 하는 형편이어서 공직내부 반발도 우려되고 있다. ,,,,,,,, 책임 안지는 놈들 많아요
더 당하고 더죽고 더속아야 정신들을 차릴까? 지독한 언론환경속에서 앞으로 할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어 보이네.... 중산층이 괴멸해하고, 경쟁교육에 아이들은 죽어가고, 사교육비 올인에 폐지주워야할 노후가 다가오는데 세상을 바꿀 힘도 의지도 생각도 없는..... 가여운 백성들이여. 당신들 미래를 당신들이 찍었소
야권 구의원부터 국히의원들 대부분 평소 지역구 관리는 하지 않고,, 선거가 있어야 움직이는 사람들,, 왜 그렇할까 ,,, 선거때 중앙당에서 낙하산으로 바랍선가만 하려고 한다. 지역구 관리하지 않고,, 코앞에 눈이 멀고,, 특히 자리싸움만 하는 선거꾼들~ 능력도 없으면서 알박하는 진보들 정신차리시오...
손학규 저녁이 있는 삶 은퇴는 안됨, 중부권 희망의 지도자,, 남북의 경제통합를 위해~~ 진보의 가치를 무리없이 잡음없이 추진할수 있는 후보,, 보수의 발목잡히지 않은 후보는 손후보입니다. 새청치민주 아니 전체 야권 진보진영은 반드시 손고문을 통해 정도정치의 발판이 필요하다. 민심의 넓이를 넓힐수 있는 후보가 확장성을 가져야 한다.
아까운인물이 크게 쓰이지 못하고 은퇴하는구나. 김대중도 은퇴 선언하고 재등장해서 대통령 했으니, 앞일은 모르고. 당적 옮기고 10년 동안 철새니 온갖 비방 퍼댄 자들, 이제 속 시원하냐? 이제 화력을 한길철수에게 집중하겠지. 안철수, 합당이 함정이었구나, 죽어가는 민주당 살리는 보약이었네. 노빠들처럼 집요하게 물어 뜯는 악착을 가져야지, 신사노릇만 하다,
두관 바보는 왜 말이 없지 아무나 대통령 하는 것이 아니다 어렵게 당선시켜놓은 경남지사를 헌 신짝처럼 버렸으니 어떤 미친 야권유권자들이 그에게 표를 줄까? 이제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투표한다 미친 경상도와 전라도들은 아직도 계급투표를 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그리고 특히 충청도는 철저히 이익에 따라 투표한다
새누리식 막장정치가 통하는 나라다 억지 고집 악다구니 정치를 하므로써 야당이 발목을 잡는다는 둥 야당을 무기력 무능하게 보이게끔 만들면 다음 총선 대선 또 압승이다 차기대선 쥐->닭->돼지(비박 김무성) 아니면 쥐->닭->오소리(이정현) 나오면 무조건 되지만 오소리는 나오기가 힘들어 쌍도가 눈꼴시리거든....
민주의 핵이어야 할 진성 야당이 민의를 대변하지 않고, 이상하리만치, 억지 여당의 논리에 순응하는 제스쳐를 취하더라. . 그래도 15년의 ‘민주주의’에서 살았는데.. 설마.. 그렇게만 알고 산 것이 시민들이다. . 세월호.. 이걸 뭉개고 가려고? 차기 민주당.. 어깨가 무겁다. 그게 이 시대에 민주당이 짊어질 경세제민의 굴레..
15년의 세월에 어린 아이들, 청소년들이 중, 장년이 되어가는 시점.. 이명박의 시절에 무관심하다가 그네님 시절에 경악을 하고 있다. 속절없이 어린 생명이 수장되어도 아무도 책임을 아니지고, 원인규명도 아니 한 채 뭉개고 넘어가려는 도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힌 것이다. 민주를 경험한 세대.. 경악할 일이 생긴 것이다.
영삼, 대중, 노통 .. 15년 세월에 후세대가 민주주의의 절차와 내용을 누리며 살았다. . 세계가 깜짝 놀랐다. 민주 후진 한국이 15년간 세계의 일류 선진 민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기 때문이다. . 이명박그네의 시절.. 세계는 또 한번 놀라고 있다. 개발도상을 넘어, 민주 후진의 대열로 역진하는 한국을 목도하는 것이다.
당신이 2011년 협동조합법을 만들어 협동조합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한 일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오늘 당신은 후배 정치인들에게 국민들의 엄중한 선택을 두려워하라 외치며 자리를 떠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한 사람의 국민으로 날카로운 비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