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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사 말썽이 이제 막장 수준으로 가고 있어"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 작동되기라도 하는 건가"

성접대 스캔들에 김학의 신임 법무부 차관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진보정의당은 21일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뒤따라야 하겠지만 박근혜 정부의 첫 인사 말썽이 이제 막장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더 한심스럽다"고 비난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은 작동되기라도 하는 건가? 알고 있었으나 별 문제가 아니라고 여겼는가? 이와 관련하여 청와대는 왜 입을 닫고 있는가?"라고 청와대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미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미얀마 자원개발업체 KMDC 주식 보유 사실에 대한 거짓 증언이 밝혀져 이번 인사에 대한 국민의 인내심이 폭발 지경에 이르렀다"며 김병관 후보자도 싸잡아 비난한 뒤, "김병관 후보자는 더 이상 국민들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 또한 사실로 밝혀진다면 김학의 차관의 자진사퇴는 물론이고 청와대의 납득할만한 해명과 사과가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김 후보와 김 차관의 동반 사퇴를 촉구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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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경기동부주사파싫다

    그래도 정의당 논평이 제일 앗싸리하네
    통진당과 확실히 구별해라 안그러면 진보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이 헷갈린다
    앞으로는 통진당같은 주사파들과는 같이 놀지마라

  • 26 16
    커브

    지 애비의 유훈에 충실했구만 머.....아랫도리가 벌이는 일에 대해서는 관대하라 했다지?.....닭년아~~시간 되었다....뽕맞아야지??

  • 38 17
    쭉해라

    성나라당에서 성누리당으로 바뀐것뿐....제버릇 개 못준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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