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미국 하반기 성장률 2%이하로 둔화될 것"
"디플레이션 압력 여전히 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올해 하반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나 그 이하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루비니 교수는 뉴욕에서 개최된 '블룸버그 마켓 헤지펀드 서밋'에서 "미국 경제에 여전히 디플레이션 압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상품시장과 노동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이완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루비니 교수는 또 미국의 실업률에 대해서도 "일자리 감소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1년간 미국의 실업률이 9.7%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루비니 교수는 뉴욕에서 개최된 '블룸버그 마켓 헤지펀드 서밋'에서 "미국 경제에 여전히 디플레이션 압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상품시장과 노동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이완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루비니 교수는 또 미국의 실업률에 대해서도 "일자리 감소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1년간 미국의 실업률이 9.7%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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