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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지지율 격차 축소, 위기 느낄만한 상황 아냐"

"단일화 해도 대세 뒤집기는 역부족"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이재명-김문수 지지율 격차 축소와 관련, "예민하게 보지 않는데, 크게 위기를 느낄 만한 상황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아침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상승이냐 하강이냐, 개별 조사가 올라간다, 내려간다는 건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처음에는 결집하지 않았다가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결집한다"며 "열세인 쪽이 사력을 다해 노력하니 갈수록 좁혀지는 게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제가 이준석 후보라면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어차피 당선 가능성이 없는데, 지지율을 좀 더 높이는 게 (이준석 후보에게) 큰일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단일화를 해도) 대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승리하지만, (3자구도일 경우) 조금 더 낙승한달까 그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법부 흔들기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도 그런 우려를 하는 편"이라며 "뭐든지 수위 조절이 중요한데, 일을 하다 보면 확 나가는 수가 있다. 굳이 이렇게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박범계 의원의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 법안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그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며 "대법관이면 법관 중에서도 최고의 직위인데, 법조인이 아닌 분이 그 자리에 간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능할까, 좋을까 생각한다. 일반 국민들도 그렇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 않겠나"라고 비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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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0
    이재명의25만원지원포퓰리즘아닌경제정책

    이재명 "1인당 25만원 지원해야. 포퓰리즘 아냐".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19173
    "고금리가 지속-다중 채무자가 역대 최고에 이르렀다"며
    "서민들은 가처분소득감소로 지갑을 닫았고 경기가 바닥부터 죽어가고 있어
    우리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정부가 재정적으로 적극 역할을 해야"

  • 2 0
    2020년 한국 1인당 GDP는

    대략 3만달러이고 세계7위권이다. 4인가족기준
    1년소득이 평균1억3천 이라는뜻인데 현실과는 다른것을
    알수있다..원인은 재벌중심 한국경제의 극심한 양극화다
    어떤사회의 이념을 보려면 원칙도없고 정의도없는 생존방식을
    누군가말했을때 거기에 반박할수없는경우에 그것이 그사회의
    이데올로기인것이고 한국에서는 재벌인데
    이명박근혜당인 국혐당은 재벌편이다

  • 2 0
    세계는 자본소득(이자 지대 배당)이

    경제성장율(임금)초과하여 양극화됐다-토마 피케티(경제학자)
    양극화는 상품판매시장이 없어지는 경제공황을 초래하는데
    경제공황때 과거 제국주의는 상품을소비할 식민지확보위한 1-2차
    세계대전으로 한국은 남북분단된후 미국과 소련을 배경으로 대리전을
    했다 결국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불균형이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가는 근원이므로 소득균형이 해결책이다다

  • 3 0
    냉정한 분석

    이재명 : 김문수 : 이준석 ... 기타
    57.4% : 28.2% : 7.8% ... 기타

  • 1 2
    가족회사

    그럼, 김퍼중 열명이 와도

    형상 기억용지 앞에선 오징어야

    ㅋㅋ

  • 2 4
    쫄았구나 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이미 역전됐단다

  • 3 4
    이재명 정신세계

    칼로 니 친정 엄마, 씹발년아, 니, 씹구멍 찢...
    야 이 씹발년아.
    칼로 쑤셔가지고...
    이런 병쉰
    (전화를) 니한테 했냐? 이 씹발년아, 니 남편한테 했지!

  • 2 4
    재명아?

    넌 낙선하고 6월18일 법정구속이여

    대통령은 무슨 얼어죽을 대통령이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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