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할만큼 했다. 민주노총 빼고 사회적 대화 시작하라"
"민주노총, 정파적 이익에 매몰된 무소불위 정치집단"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9일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거부한 데 대해 "할만큼 했다. 이제 민주노총을 빼고 즉각 사회적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를 포함한 역대 정부는 20년간 민주노총을 사회적 대화에 참여시키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노총과 밀월관계이고 친민노총 정부인 문 정부의 민주노총에 대한 구애가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최종적으로 거부됐다"며 "민주노총은 여당에서 비판한 것처럼 강자이고 권력이 됐다. 민주노총이 정파적 이익에 매몰돼 있는 무소불위의 정치집단이라는 것을 어제 대의원대회 결과가 말해준다"고 민주노총을 맹성토했다.
그는 "최저임금문제, 근로시간단축, 탄력근로제 등 갈등과 폭력이 아닌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할 중요한 이슈가 산적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은 대화를 거부했다. 민주노총이 거부한 것은 단순한 경사노위 참석이 아니라 국민과의 대화를 거부한 것"이라면서 "경사노위에 참여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결국 민주노총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를 포함한 역대 정부는 20년간 민주노총을 사회적 대화에 참여시키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노총과 밀월관계이고 친민노총 정부인 문 정부의 민주노총에 대한 구애가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최종적으로 거부됐다"며 "민주노총은 여당에서 비판한 것처럼 강자이고 권력이 됐다. 민주노총이 정파적 이익에 매몰돼 있는 무소불위의 정치집단이라는 것을 어제 대의원대회 결과가 말해준다"고 민주노총을 맹성토했다.
그는 "최저임금문제, 근로시간단축, 탄력근로제 등 갈등과 폭력이 아닌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할 중요한 이슈가 산적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은 대화를 거부했다. 민주노총이 거부한 것은 단순한 경사노위 참석이 아니라 국민과의 대화를 거부한 것"이라면서 "경사노위에 참여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결국 민주노총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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