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철성, '광주 비아냥' 사실이면 경찰청장 그만 둬야"
"임명 전부터 부적격 인사로 지적받은 사람"
국민의당은 7일 "강인철 전 광주경찰청장 주장대로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화 성지 게시 글을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비아냥거린 게 사실이라면 경찰청장 자질이 매우 의심스럽다"며 이철성 청장 경질을 촉구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철성 경찰청장이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광주경찰청 공식 SNS 게시 글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경찰 등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높아졌고, 새 정부 들어 경찰 개혁은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꼽히고 있다"며 "이철성 청장은 임명 전부터 음주운전 전력과 과잉 진압 논란으로 새로운 경찰상 정립에 맞지 않는 부적격 인사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이철성 청장의 언행 논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진실을 밝히고, 삭제 지시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거듭 경질을 압박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철성 경찰청장이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광주경찰청 공식 SNS 게시 글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경찰 등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높아졌고, 새 정부 들어 경찰 개혁은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꼽히고 있다"며 "이철성 청장은 임명 전부터 음주운전 전력과 과잉 진압 논란으로 새로운 경찰상 정립에 맞지 않는 부적격 인사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이철성 청장의 언행 논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진실을 밝히고, 삭제 지시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거듭 경질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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