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日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참석 취소"
李대통령 이어 日총리도 중동정세 급박하게 돌아가자 불참키로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시게루 일본총리도 23일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후 이시바 총리가 24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예정됐던 네덜란드 방문을 ‘제반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시바 총리 대신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이 참석해 나토 정상회의 관련 행사와 양자 회담 등에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무성은 지난 19일 이시바 총리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그후 이재명 대통령이 불참 발표를 하고,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을 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자 참석 취소로 급선회한 모양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후 이시바 총리가 24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예정됐던 네덜란드 방문을 ‘제반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시바 총리 대신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이 참석해 나토 정상회의 관련 행사와 양자 회담 등에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무성은 지난 19일 이시바 총리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그후 이재명 대통령이 불참 발표를 하고,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을 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자 참석 취소로 급선회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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