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대통령실, 美 이란 공습에 "부처간 소통-협력 필요"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황 점검회의

대통령실은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일상생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중동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회의 브리핑을 통해 "회의에서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 미국 내 핵시설 공격 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의 변화추이를 고려해 대통령실이 주도하는 추가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성락 실장과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1차장, 임웅순 제2차장, 오현주 제3차장, 하준경 경제수석,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미래는 아시아 시대>

    미국은 깨끗하게 패권국 자리에서 물러나라 - 정말이지 보기에 추하다

  • 4 0
    이란 화이팅

    몰락하는 양키놈이 벌집 건드리는구나

  • 3 0
    YANKEE GO HOME

    몰락하는 양키
    추락하는 트럼프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