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설기현-조재진, '프랑스전 예언' 적중
지난 16일 기자회견 내용대로 프랑스전서 맹활약
골은 박지성이 기록했지만 그 골을 만들어준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박지성의 골을 헤딩으로 어시스트한 조재진(시미즈S펄스)과 조재진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한 설기현(울버햄튼)이다. 사실 이들...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골은 박지성이 기록했지만 그 골을 만들어준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박지성의 골을 헤딩으로 어시스트한 조재진(시미즈S펄스)과 조재진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한 설기현(울버햄튼)이다. 사실 이들...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라이프치히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독일월드컵축구 본선 조별리그 G조 2차전 한국-프랑스전이 1-1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한국과 프랑스 사령탑의 표정은 극명하게 ...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경기가 벌어진 라이프치히 슈타디온에는 지난 토고전때의 응원단보다 적은 약 1만여명의 우리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쳤고, 프랑스 응원단은 우리 응원단의 약 3배가 많은 약 3만 여명...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결국 박지성이 한국팀을 패배의 나락에서 구해냈다. 그러나 박지성 혼자만의 힘이 아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태극전사들 모두의 '정신력의 승리'였다. 비겼지만 우리에겐 승리의 의미를 지닌 무승...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일본과 크로아티아가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일본은 1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켄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F조예선 두 번째 경기서 크로아티아를 맞아 ...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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