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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 "정상적 강의 어렵다"

조국, 강의 못하고 월급도 30%만 수령. 서울대 "징계와는 무관"

서울대가 29일 일가 비리,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의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이로써 조 교수는 올해 강의를 할 수 없게 됐으며 3개월 동안 월급... / 박도희 기자

최성해 "정경심 부부에 미안하고 진중권에 안타까워"

"내 모든 것 버려 학교가 생존할 수 있다면..."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은 26일 총장직을 사퇴하며 “정경심 교수 부부에게 먼저 인간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특히 두 분의 자제들께도 그러하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이날 ‘총장직을 떠... / 박도희 기자

진중권 "9월초 학교에 남아있을 수 없겠단 예감 들어"

"보수정권때 나를 지켜준 분께 고언 드리려면 직 내놓고해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1일 사표를 낸 이유에 대해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판단을 내린 9월 초에 학교에 남아 있을 수 없겠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 이영섭 기자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진중권 사직서 제출

조국 파동 확산되던 9월에 사직서 작성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재직중인 동양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진중권 교수는 19일 오후 SNS를 통해 "오늘 마지막 수업 마치고 미리 써놨던 사직서를 냈다"고 밝힌 뒤, 사직서 사진을 올렸다... / 이지율 기자

교육부 "최성해 총장 학위 3개 허위였다. 해임하라"

조국 딸 표창장 의혹 제기후 학력 허위의혹 제기돼

교육부는 19일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위 5개 중 3개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교법인에 해임을 요구했다. 교육부는 이날 2개월여간 조사 결과, 최 총장 학력 중에서 단국대 무역학과 ... / 박도희 기자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극한대립속 공멸 우려

2위는 '어목혼주'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가 선정됐다. 15일 <교수신문>에 따르며, 사자성어 조사에 응답한 1천46명의 교수 가운데 347명(33%, 복수응답)은 '공명지조'... / 정진형 기자

서울대, 조국 석박사 논문표절 의혹 본조사 착수

연구진실성위원회, 곽상도 의원에게 조사착수 공문 보내

서울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석박사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한 본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 / 이영섭 기자

초유의 '수능성적 사전유출' 사태...넋나간 교육부

교육부 "평가원 잘못" 시인. 국가 최대규모 시험 관리 허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사흘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일부 수험생들의 수능성적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한 수험생은 1일 밤 인터넷 커뮤니티 사... / 박도희 기자

'조국 후폭풍', 서울 16개대학 '정시 40%'로 확대

수상경력-봉사 실적도 대입서 배제. 학생부 자기소개서도 폐지

교육부가 오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논술고사에 기반을 둔 전형이나 어학·글로벌 등 특기자 전형도 폐지하도록 유도... / 박도희 기자

부산대, 뒤늦게 "조국 딸 장학금, 특혜 소지 있었다"

"동양대 총장상 위조 확인되면 조국 딸 입학취소"

부산대는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 씨의 장학금 특혜 논란과 관련, "단과대나 학교 본부의 외부장학금 지급 과정에서 학칙이나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더라도 교육 형평성과 도덕적 차원... /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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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 "정상적 강의 어렵다"

조국, 강의 못하고 월급도 30%만 수령. 서울대 "징계와는 무관"

최성해 "정경심 부부에 미안하고 진중권에 안타까워"

"내 모든 것 버려 학교가 생존할 수 있다면..."

진중권 "9월초 학교에 남아있을 수 없겠단 예감 들어"

"보수정권때 나를 지켜준 분께 고언 드리려면 직 내놓고해야"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진중권 사직서 제출

조국 파동 확산되던 9월에 사직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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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표창장 의혹 제기후 학력 허위의혹 제기돼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극한대립속 공멸 우려

2위는 '어목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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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력-봉사 실적도 대입서 배제. 학생부 자기소개서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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