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북한은 오늘 아침 우리측에 대해 출경을 금지하고, 입경만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알려 왔다"고 전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개성공단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우리측 인원 861명의 귀환은 허용하되 개성공단 진입은 막겠다는 의미여서, 북한이 단계적으로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착수하면서 개성공단이 최대 위기에 직면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는 입경 상황에 대해선 "11시 50분 경에 들어오는 분들이 지금 현지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이 되겠다"며 "북한 측에서 이야기한 대로 우리 쪽으로 돌아오시는 분에 대해서는 자기들이 장애를 조성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아무런 이상 없이 돌아오실 것으로 우리는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정부 대응에 대해선 "정부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대처해 나갈 것이며 입주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관련된 추후 입장을 검토해 나가겠다"며 "이번 북한의 조치는 개성공단의 안정적 운영에 장애를 조성한 것으로 북한 측은 개성공단 출입을 즉각 정상화시키라"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이날 오전 최근의 남북관계, 그리고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강한 불만을 토로한 뒤 출경금지 통보를 했다.
햇볕정책 펴면서 북한을 녹인다 했지? 오히려 북한에 이용당했다. 물론 남북대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전쟁은 막아야 한다. 그러나 적이 도발한다면 일전불사한다는 결기가 필요하다. 병력도 없이 싸우자한 척화파나 비굴한 주화파나 모두 무능했다. 입만 살아 동동 뜬 햇볕정책론자들은 석고대죄하라.
한반도 출구.. 원래 싸움을 해도 3푼의 힘을 남겨두는 법이다. 상대방에서 치명타를 가할 의도가 없으면, 3푼을 쓸 일은 없다. 우찌 이런 일이.. , 극단으로 ? 그래도 반도에 전쟁은 없을 것이다. 과거의 환영에 얽메이면, 현실을 읽지 못한다. 치리자가 어설프면, 기어코 하나님이 직접 치리하실 것이다.
이리 죽으나 저리 죽으나 매일반. 비정규직으로 사나, 하우스푸어로 사나, 그마저도 없이 사나 살아있어도 이미 죽은 목숨 부칸 정은아 제발 부탁한다. 핵폭탄 몇발만 쏴다오. 생물학적 목숨까지 딱 끊어버리게 서울 테헤란로에 한방 잠실 4거리에 한방 고속 터미널에 한방 경상도 구미에 한방 울산에 한방 경산에 한방 대구백화점 앞에 한방 마지막 부산에 한방
지금은 전쟁 중ㅡ물리적 전쟁은 충돌직전까지 대치 중이나 거기까지일거고. 나머지를 가지고 싸우는 중ㅡ독일이 전쟁 없이 통일된 게 아니다.정치(민주),경제(자본~),또 외교전에서 한쪽이 승리한 결과고.특히 외교가 관건.미국은 마땅히 지원할 빚이 있으니 지원 받으면 되고.중요한 건 중국ㅡ외교전에 능통한 그런 사람 어디 없나요?
물에 빠진넘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속담과 똑같은 소릴 하는넘 굶어죽는넘 일 시켜 돈주고, 먹여살려주니..이젠 싸게 땅과 인력 공급? 이넘 세상엔 130$보다 싼 임금이 넓리고 넓였어.. 민족 찾은넘들이 북한 인권은 남 몰라하고..김정은 정권만 추종하는 넘들이 민족주의자...에라이~ 고마워? X넘들..
개성공단의 고마움을 남한사회는 잘 모른다. 북한의 군사적 요충지였지만, 북한이 양보해서 후방으로 부대를 재배치고 만든곳이다. 북한으로 달러가 들어간것은 맞지만, 많은 중소기업인들과 관련업체들에게는 엄청난 이득을 안겨주고 있다. 그곳 월급이 15만원 조금 넘는다. 이런 속사정을 모른채 달러공급만 외치는 언론사놈들은 자성해야 한다.
한반도에 긴장과 대결만이 미국의 이익이다. 여기에 부화뇌동하는 뇌없는 엽전들이 "거 봐라" 환호작약하고 있다. 일촉즉발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면서 무슨 경협이냐. 미쳤냐 너라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이웃과 함께 먹고살 궁리하겠냐. 참 시원코 잘했다. 이제 한가지구만 누가 먼저 단추를 누르냐 이거군. 현대전은 누가 먼저 단초를 누르냐에 승패가 달려있다.
북핵 해결에 최대 걸림돌을 중국의 태도라 비난을 하지만, 지난 김,노정권 북핵 해결을 위한 국제정책에 태클을 건 건 우리정부..그래서 중국대변인이란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애당초 북한은 핵을 개발할 싯점부터 포기나 중지란 단어는 머리 속에 없었어. 그런 걸 뻔히 알면서 국민에 북핵포기란 립서비스를 하며..뒤로 생존을 위해 인정해야 한다는 인물은 누구?
이제 개성공단을 진지하게 재검토할 시점이다. 경협이란 단어를 쓰지만, 북한 노동자를 관리감독하는 권한은 무조건 북한관리에게 있고. 지역도 북한 땅에 있어..언제든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개성공단에 돈벌이하는 사업자는 아쉽겠지만, 큰 틀에서 개성공단에 북한 돈줄을 죄고, 어린애 마냥 호기로 뭐든 자기 뜻대로 된다는 환상을 깨줘야.
기회다.통일의 다리를 지금 건너지 않으면 포기해야.지정학적 위치,첨단산업화로의 진입 초단기화 가능,그리고 북한민의 강인성으로 인해 장차 남한의 입지가 뒤바뀔 수도 있는 것.북은 핵보유를 인정하고 만나자는 것이고 우린 그럴 수 없는 거고 ㅡ미국의 속내는 알 수 없다라고 봐야겠고.통일을 반드시 해야겠다면 핵카드를 대외에 특히 중국에 단호히 던져야 한다.
전쟁은 말릴 때 나는 법이다. 최선의 전략은, 1. 당장 개성을 포기하는 선언을 하고 전원 인원철수한다. 2. 데프콘을 상향 설정하고 선제공격을 실행한다. 3. 말리는 국가에는 보복선제공격 가능성을 천명한다. 4. 내일이라도 평양을 접수하자. 5. 어차피 전쟁나면 정치적 고려없이 일본을 침공하자.
닭그네는 되는 일이 없다.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남북관계를 남북이 함께 생존하는 길로 모색한 오랜 철학이 있었던 김대중, 노무현은 북쪽에서도 흔들 수 없었다. 입으로 하는 신뢰가 아니라. 실제로 서로가 용인할 수 있는 신뢰의 정도를 알기 때문이다. 신뢰는 입으로 해서 신뢰가 생기는 게 아니다. 정치적인 구호로 접근하는 얄팍함 천박한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