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북한, 자해행위 중단하고 개성공단 정상화하라"
"북한에 대한 작은 믿음마저 잃게 해"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제3차 핵실험을 한 이후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상대로 무모한 도발위협을 계속 가해온 북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는 위협을 가한 데 이어 우리측 근로자의 입경을 금지한 것은 개성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저해할 뿐 아니라 북한에 대한 작은 믿음마저도 잃게 하는 것"이라며 "북한은 즉각 우리측 근로자의 공단 출입을 정상화하고 개성공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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