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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 수상

다양한 유무선인터넷 관련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 인정

SK텔레콤이 제1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관으로 다양한 인터넷기술과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인터넷 이용문화의 지평을 넓힌 기업과 개인을 발굴, 관련 산업과 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민간 심사위원단이 기술선도 · 비즈니스 · 사회진흥 부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1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Nate),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June), MobileTV(위성DMB), 텔레매틱스, 디지털 홈 등 다양한 인터넷 관련 산업의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그레텍, 하나로텔레콤은 각각 사회진흥, 비즈니스, 기술선도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회진흥부문 수상자인 유한킴벌리는 ‘우리숲’ 사이트(www.woorisoop.org)를 통해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이슈화하고 이와 관련된 콘텐츠 및 사이버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성을 제고한 바 있고, 비즈니스부문 수상자인 그레텍은 개인용 웹스토리지 서비스 (팝데스크),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아이팝), 모바일 게임(깨미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곰플레이어), 인터넷 TV 서비스(곰TV) 등을 통해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왔으며. 기술선도부문 수상자인 하나로텔레콤은 1999년 세계 최초로 ADSL을 상용화하여 초고속인터넷의 보급에 기여하고, VoIP 시내전화 서비스(2002년)를 선도하는 등 새로운 인터넷 기술을 보급해왔다.

이밖에 넥슨, 대신증권, 아이마켓코리아, 옥션, 우리은행, 웹젠, 이포넷, 하나은행, 한국신용평가정보, 현대증권과 전길남 교수(KAIST)가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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