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제2의 새마을 운동 추진하겠다"
朴당선인 의식한 과잉충성 빈축 자초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 중인 `함께 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을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보고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기자실 브리핑에서 농림부가 "농어촌의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을 결집해 마을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농림부는 이밖에 농어촌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농어업 재해대책 전면개편, 실효성 있는 후계자 양성 및 인력부족 대책 마련, 농업의 신성장 동력화, 축산분야 선진유통체계 구축,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불량 농식품 사전차단과 농식품 통합안전 정보망 구축 등 박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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