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후임에 번즈-하릴자드-리치 3파전
번즈 차관 유력 속 하릴자드와 리치 의원도 지지세 탄탄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해 퇴진이 결정된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대사의 후임으로 니컬러스 번즈 미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 등이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국무부는 번즈와 하릴자드, 의회는 리치 적극 지지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턴 대사의 후임으로 번즈 차관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이라크 정책을 추진해 온 잘마이 하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의 이름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의 일각에서는 아이오와주의 중진 의원으로 지난 11.7 중간선거에서 낙선한 짐 리치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을 적극 추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번즈 차관은 유럽과 중동을 잘아는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최근 부시 행정부의 강경 정책을 진두지휘해왔다는 점에서 국무부에서는 번즈 차관의 유엔 대사로의 낙점을 점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릴자드 대사는 작년 6월 취임한 이후 이라크의 안보와 안정을 담당해왔고, 최근 이라크에서 내란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조만간 랸 크록커 파키스탄 주재 미국대사가 후임으로 이라크에 부임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함에 따라 볼턴의 후임으로 강력 부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특히 하릴자드 대사가 부시 행정부 내에서 그동안 볼턴이 유엔대사를 사퇴할 경우 후임 1순위로 꼽혀왔다며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은 그동안 이라크 현장 경험 등이 풍부한 하릴자드 대사를 현재 로버트 죌릭 부장관 사퇴 이후 공석인 부장관이나 고문으로 앉히거나 유엔대사로 임명할 것으로 고려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과 공화당의 일부 의원들은 이번 중간선거 결과를 존중해 새로운 양당주의 정신을 미 의회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이오와주 출신의 리치 의원을 유엔 대사로 임명해야 한다며, 양당 및 백악관과 국무부를 상대로 리치 의원을 볼턴 대사의 후임으로 임명하기 위한 지지세 확대에 나서고 있다.
리치 의원의 지지자인 오레곤 주의 얼 블루메너 민주당 하원의원은 “리치 의원은 지금까지 만난 의원 중 가장 외교 현안을 정확하게 읽고 의회활동에 반영하는 의원으로 볼턴 대사가 상원에서 인준을 받지못함에 따라 리치 의원을 최선의 대안으로 추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공화당의 짐 월시 의원도 “리치 의원은 전문적인 외교적 능력을 갖췄고, 외교 현안에 대해 비정치적인 접근을 하며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등 소신이 뚜렷한 정치인으로 유엔에서 미국을 대표해 이보다 나은 자질을 갖고 미국의 국익을 위해 활동할 더 나은 미국인을 찾을 수 없다”고 리치 의원에 대한 적극 지지입장을 밝혔다.
리치 의원은 1960년대 미국 국무부에서 외교관으로 일했고, 이후 1970년대에 유엔에서 당시 아버지 조지 H.W. 부시 유엔대사 밑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한 데다 하원 외교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국제 정세는 물론 북한 문제에 정통하다는 점에서 의회에서는 리치 의원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상황이다.
국무부는 번즈와 하릴자드, 의회는 리치 적극 지지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턴 대사의 후임으로 번즈 차관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이라크 정책을 추진해 온 잘마이 하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의 이름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의 일각에서는 아이오와주의 중진 의원으로 지난 11.7 중간선거에서 낙선한 짐 리치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을 적극 추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번즈 차관은 유럽과 중동을 잘아는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최근 부시 행정부의 강경 정책을 진두지휘해왔다는 점에서 국무부에서는 번즈 차관의 유엔 대사로의 낙점을 점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릴자드 대사는 작년 6월 취임한 이후 이라크의 안보와 안정을 담당해왔고, 최근 이라크에서 내란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조만간 랸 크록커 파키스탄 주재 미국대사가 후임으로 이라크에 부임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함에 따라 볼턴의 후임으로 강력 부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특히 하릴자드 대사가 부시 행정부 내에서 그동안 볼턴이 유엔대사를 사퇴할 경우 후임 1순위로 꼽혀왔다며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은 그동안 이라크 현장 경험 등이 풍부한 하릴자드 대사를 현재 로버트 죌릭 부장관 사퇴 이후 공석인 부장관이나 고문으로 앉히거나 유엔대사로 임명할 것으로 고려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과 공화당의 일부 의원들은 이번 중간선거 결과를 존중해 새로운 양당주의 정신을 미 의회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이오와주 출신의 리치 의원을 유엔 대사로 임명해야 한다며, 양당 및 백악관과 국무부를 상대로 리치 의원을 볼턴 대사의 후임으로 임명하기 위한 지지세 확대에 나서고 있다.
리치 의원의 지지자인 오레곤 주의 얼 블루메너 민주당 하원의원은 “리치 의원은 지금까지 만난 의원 중 가장 외교 현안을 정확하게 읽고 의회활동에 반영하는 의원으로 볼턴 대사가 상원에서 인준을 받지못함에 따라 리치 의원을 최선의 대안으로 추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공화당의 짐 월시 의원도 “리치 의원은 전문적인 외교적 능력을 갖췄고, 외교 현안에 대해 비정치적인 접근을 하며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등 소신이 뚜렷한 정치인으로 유엔에서 미국을 대표해 이보다 나은 자질을 갖고 미국의 국익을 위해 활동할 더 나은 미국인을 찾을 수 없다”고 리치 의원에 대한 적극 지지입장을 밝혔다.
리치 의원은 1960년대 미국 국무부에서 외교관으로 일했고, 이후 1970년대에 유엔에서 당시 아버지 조지 H.W. 부시 유엔대사 밑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한 데다 하원 외교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국제 정세는 물론 북한 문제에 정통하다는 점에서 의회에서는 리치 의원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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