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이 통합진보당과의 16시간 대치와 격렬한 충돌 끝에 당원명부가 담긴 서버를 전격 압수했다. 이 과정에 박원석 당선자 등 진보당원 4명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22일 새벽 1시 브리핑을 통해 "인터넷업체 '스마일 서브'는 검찰의 영장강제 집행이 시작됐다"며 "어제 오후 11시경 검찰과 경찰병력 100여명이 서버실 앞을 지키던 박원석, 김미희, 김제남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당직자들을 강제로 끌어내고 서버실로 진입해 모든 당직자들은 서버실과 차단된 상황에서 검찰은 인터넷 서버 4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하였으며 인터넷 서버에 대해 반출했다"고 서버 압수 사실을 밝혔다.
검찰은 앞서 선거관리프로그램을 개발.관리한 '엑스인터넷정보'에 대한 압수수색을 완료한 뒤, 이어 당원명부 데이터가 보관된 금천 가산디지털단지내 '스마일서브' 압수에 총력을 집중했다.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박원석, 김제남 당선자 등이 사무실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였지만 검찰은 새벽 1시께 이들을 뚫고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박원석 당선자는 경찰과 몸싸움 과정에서 폭행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압수수색 과정에서 건물 내 방안에 격리되는 등 4명의 당원이 연행됐다.
진보당은 "형사소송법 129조에 의하면 '압수한 경우에는 목록을 작성하여 소유자, 소지자, 보관자 기타 이에 준하는 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고 되어있다"며 "스스로 법을 집행하는 검찰이 당을 대리한 변호인의 입회를 거부하고 있며 압수수색을 진행한다면 명백한 불법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진보당은 또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불법 감금에 대해서도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압수된 서버의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원명부가 확보되자 통합진보당사에 배치됐던 경찰들은 이날 새벽 1시 45분께 철수했다. 진보당은 당원명부가 보관돼 있는 중앙당사에 대해서는 끝까지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한다는 방침이지만, 상당수 자료들이 검찰로 넘어가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선거 파문과 관련된 당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하고 폭력사태 연루자들도 소환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진보당은 어떤 형태의 검찰 소환에 대해 불응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향후 양측의 지리한 힘겨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쟁명부 14명의 후보자 중 비대위가 시한으로 정한 21일 오전10시까지 비대위에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은 후보가 최소 6명에 달해 출당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례 16번인 문경식 후보와 20번인 윤갑인재 후보도 비대위에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3. 출당, 제명 등 극단적인 방법이 아닌 정치적 해법을 찾아야 , 그 방법으로 ‘전 당원 여론조사’ 등의 방식을 강구할 것을 제안.검증되지 않은 의혹에 의혹을 덧붙여가는 일련의 언행들은, 우리 당의 단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당원들에게는 실망을 넘어 절망에 빠트리는 분열행위http://www.vop.co.kr/A00000504749.html
주사파들을 척결하는 일입니다. 폭력, 부정, 범죄집단을 도려내는 일입니다. 강기갑 대표님 이번 건은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셔야 됩니다. 상식도, 최소한의 도덕성도 결여된 파렴치한 석기파 조폭에 대해 수사하는 일입니다. 이번 일은 협조하시는게 맞습니다. 진보의 도덕적 눈높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막장 부패집단입니다.
그렇게 소중한 심장과도 같은 당원명부라면 누가 외부에서 와서 들고 가도 될만큼 가벼이 관리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진짜 이번일로 당원명부가 검찰에 들어가 악용된다면, 그동안 명부관리를 해온 사무국은 정말 아마추어다. 아무튼 이로써 구당권파는 살아남았고 새누리와검찰은 이국면을 대선때까지 즐길 것이다. 윈윈전략이다.
통진당 마스코트 정희랑 재연이랑 그리고 실세 석기는 그냥 정치 관둬라. 사이비 놈들. 진보세력을 아예 다죽이고도 권력 잡겠다고 욕심 부리니 이건 예전이 몽니 김종필보다 더한 놈들이네. 새누리만 신났고 검찰이 권력의 시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잘 보여준 사건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법을 지킬 생각을 할까? 대놓고 검찰도 안지키는데.
국민실생활 좌지우지하는 권력형 불법은 다 눈감으면서 당내 계파투쟁에 검찰이 습격을 하면 이건 뭐 군부 독재보다 더 무서운거 아닌가 진통당은 3권분립의 민주주의 근간인 정당 그 자체가 일개 검사에게 개털려놓고 무슨 정치를 한다고 완전히 이건 참여정부 시즌2구만 노통 주변 털이 4년내내 한것만 봐도 저 명부에 오른사람들 인생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
다른 일에도 이렇게 잽싸게 날래게 좀 나서봐라. 특히 이명박근혜 관련 수사 말이다. 깍두기들이 어린아이 손목아지 비틀어 사탕 뺏어가는 꼴이네. 저들이 조직을 정비하기 전에 박살내야 한다 이거쥐. 이참에 진보당원을 빨갱이로 몰아 대선까지 주구장창 써먹겠단 얘기쥐. 이렇게 해서도 미쓰박이 대텅 못먹으면 어쩌나...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7393 라이트코리아는 ‘종북세력을 몰아내는 날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수 단체 시위를 주도하거나 참여하는 보수시민단체로, ‘라이트뉴스’라는 인터 넷신문의 대표인 봉태홍씨가 대표직을 겸하고 있다
보아하니, 검찰은 더 적극적으로 임하라. 민주주의의 가치를 부정하는 진보당은 이름만 정당일 뿐, 사실상 정당이 아니라 민주사회를 파괴하는 반사회집단이다. 이제 진보라는 탈을 쓴 정치운동은 종말을 고했다. 진보란 역사가 옳은 방향으로 발전한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하는데, 저 집단은 사회가 바뀌어도 사고는 낡은 이념에 고정된 반진보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