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여론조사] 74.4% "재벌, 도덕적이지 않다"
재벌에 대한 사회여론 급속 악화
황영철 대변인에 따르면,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지난 6일 전국 성인남녀 3천741명을 상대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1.6%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8월 23일 조사보다 재벌과 대기업에 대한 여론이 종합적으로 3~6% 포인트 악화됐다.
'우리나라 대기업과 재벌이 얼마나 도덕적이라 보느냐'는 물음에는 지난해 8월 23일 시행된 여연조사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21.8%. 부정 70.4%였던 것이, 올 2월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18.5%. 부정적인 답변이 74.4%로 나왔다.
또한 '대기업과 재벌들이 국가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지난해 8월 조사 당시 긍정적인 답변이 69.5%, 부정적인 답변이 27.3%였던 데 반해 이번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은 62.8%, 부정적인 답변은 31.5%로 집계됐다.
대기업과 재벌의 일자리 창출 기여도에 대한 질문에는 8월 조사에서 긍정이 52.6%, 부정이 44.6%로 긍정 의견이 더 많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긍정이 47.2%, 부정이 50%로 부정 여론이 더 높아졌다.
또 대기업과 재벌의 기부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묻는 물음에는 8월 조사 당시 긍정 답변이 29.3%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긍정답변이 22.8%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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