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술핵 재배치, 본격 논의해야"
"日원전엔 그렇게 난리법석 피우면서"
김문수 경기지사는 9일 전술핵무기 재배치 논란과 관련, "그런 문제가 우리 언론이나 국민들, 정계에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거듭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국에 공갈 협박을 해서 만약 주한미국이 철수한다면 우리로써는 굉장히 큰 애로가 일어난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여러 가지로 북한의 핵을 억제하기 위해서 6자회담이나 대화 이상으로 실질적인 비대칭 상태를 극복하는 상황이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북한과) '막연히 대화를 해야 한다, 6자회담을 하면 되겠지, 북한이 설마 그 핵을 우리한테 쓰겠느냐.' 이런 안이한 생각보다는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심각하게 해야 하는데, 특히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는 학교를 휴교할 정도로 이렇게 난리법석을 피면서 북한 핵을 위해서는 굉장히 둔감한 게 국내의 경향이 아닌가"라고 국내여론을 비난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국에 공갈 협박을 해서 만약 주한미국이 철수한다면 우리로써는 굉장히 큰 애로가 일어난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여러 가지로 북한의 핵을 억제하기 위해서 6자회담이나 대화 이상으로 실질적인 비대칭 상태를 극복하는 상황이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북한과) '막연히 대화를 해야 한다, 6자회담을 하면 되겠지, 북한이 설마 그 핵을 우리한테 쓰겠느냐.' 이런 안이한 생각보다는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심각하게 해야 하는데, 특히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는 학교를 휴교할 정도로 이렇게 난리법석을 피면서 북한 핵을 위해서는 굉장히 둔감한 게 국내의 경향이 아닌가"라고 국내여론을 비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