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분당 42.8%, 직장인들 몰려
퇴근투표 가시화하면서 야당 반색,. 김해 36.4%, 순천 36.6%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저녁 7시 현재 분당 투표율은 42.8%를 기록했다. 이는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때 40.0%보다 2.8%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특히 퇴근 시간이 되면서 투표소에서 퇴근후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은 젊은층의 모습이 많이 목격되고 있어, 막판 선거 판세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손학규 민주당 후보측은 퇴근 투표가 가시화하기 시작하자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다.
같은 시간 강원도지사 재보선 투표율의 경우 44.7%로 45%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원 투표율은 한시간 전보다 2.4%포인트 높아졌다.
현재 김해 투표율은 36.4%, 순천은 36.6%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중구청장 투표율은 29.1%로 비교적 저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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