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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선 목사 "한기총, 돈선거 판치고 있다"

MB 최대 지지세력, 이번엔 '돈선거 파문'에 휩싸여

국내 최대 개신교연합체이자 MB 지지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이광선(67) 목사가 9일 자신도 돈 선거를 했다고 고백하며 한기총의 만연한 금권선거를 질타, 파장이 일고 있다. 이는 길자연 한기총 신임회장도 돈선거를 통해 당선된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기총 대표회장을 맡았던 이 목사는 이날 자신이 당회장으로 시무하는 서울 약수동 신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한국교회에 드리는 참회와 호소의 글’을 통해 "바깥 사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 왔지만 교회는 거의 개혁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한심하게 비쳐져 교회를 찾아오는 발길이 끊어지게 되었다"며 개신교의 위기를 지적한 뒤, "더욱이 사회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사라진 금권선거가 교회 안에서는 아직도 판을 치고 있다"며 금권선거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 목사는 자신의 지난해 선거과정과 관련, "주위에서도 '목사님, 이번에는 남들처럼 하십시오. 그리고 당선직후부터 금권선거를 추방할 제도개혁을 꼭 이루십시오'라고 말했다. 그 후 저는 압도적 표차로 대표회장이 되었다"며 돈선거를 고백했다.

그는 이어 연초 길자연 신임회장 선거와 관련, "선거원천무효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회의장을 나간 후에 불법으로 회의를 강행한 사람들은 선거법 위반으로 해임된 사람을 의장으로 세워, 선거위원 전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결의한 길자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날치기 인준했다"며 "더욱이 정관에도 없는 한기총 상임위원장 숫자를 배로 늘려 자기 파 사람들을 심었고, 정관에 위배되는 임원들을 마구잡이로 임명했다"고 길 회장을 질타했다.

그는 길 회장측에 대해 "개혁을 반대하는 세력도 지난 날을 깊이 반성하고 개혁운동에 동참한다면, 그리고 동참의지가 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르는 것이라면 우리는 얼마든지 손을 잡고 한기총 개혁에 함께 나설 수 있다"면서도 "개혁의지가 없음이 확인되어 법적 대응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떤 사람들과도 다같이 승리하는 길로 가야 한다"고 말해, 향후 법적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기총의 돈선거 파문은 최근 이 대통령이 장로인 소망교회의 폭력사태, 사기사건 등에 이어 터져나온 것이어서, 이 대통령의 지지기반에 적잖은 타격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이 목사의 글 전문.

이광선 목사 기자회견 전문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들, 그리고 한기총 지도자 여러분. 주후 2011년 설 명절을 잘 지내시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연휴기간에 홍전신일기도원에서 아픔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속히 이 무거운 십자가,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적법절차에 따라 인수인계한 후 얼마 남지 않은 목회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한기총의 전임(前任) 대표회장으로서 한기총이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 40여 년간 즐겁게 목회를 해왔지만 그러나 나라의 상황을 보면서 나라가 잘 되려면, 한국교회가 잘 되어야 하고 한국교회가 잘 되려면 한기총이 새로워져야 함을 통렬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70년대에만 해도 교회가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 때에는 우리 국민이 교회를 존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0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민주화를 위해 교회가 고난당했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바깥 사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 왔지만 교회는 거의 개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한심하게 비쳐져 교회를 찾아오는 발길이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고 개교회주의에 안주해 왔습니다. 그 결과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는 커녕 성장제일주의, 물질만능주의, 상업주의로 비쳐졌고 교단은 분열을 거듭하여 그 이름도 모를 지경입니다. 더욱이 사회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사라진 금권선거가 교회 안에서는 아직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비뽑기로 총회장을 선출하는 제도가 아직도 존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복음이 전해질 수가 없습니다. 70년대나 3.1운동 당시처럼 사람들이 자기발로 교회에 찾아오도록 하려면 교회는 뼈를 깎는 자세로 자기혁신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기총부터 개혁되어야 합니다. 일반 사회에서는 청와대가 개혁의 사령탑이라면 교회에서는 한기총이 개혁의 사령탑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동안 한기총은 개혁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 자리는 교회 지도자들이라면 누구든 한 번씩 거쳐가기를 원하는 명예의 자리였을 뿐입니다. 그 결과 한기총은 냉소와 지탄의 대상이 되었고 가장 개혁되어야 할 단체로 지목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너무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했던 이유는 한기총 개혁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출마했을 때 저는 ‘양심과 법 규정’에 따라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저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지지로 쓰라린 패배를 겪었습니다. 깨끗한 선거를 하면 반드시 패배하는 것이 현재의 한기총 선거풍토입니다.

선거에서 패배한 후 저는 달포 동안 고난과 고통 중에 기도했습니다. “주여! 내년에는 흙탕물에 빠져서라도 대표회장이 되어 한기총의 개혁을 이루겠습니다. 허락해 주옵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 주위에서도 “목사님, 이번에는 남들처럼 하십시오. 그리고 당선직후부터 금권선거를 추방할 제도개혁을 꼭 이루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저는 압도적 표차로 대표회장이 되었습니다.

대표회장이 되자마자 저는 한기총 변화발전위원회를 두고 개혁의지가 강한 최성규 목사님을 위원장으로 추대하여 정관, 시행세칙, 선거규정의 개정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실행위원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금권선거는 한기총에서 영원히 추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입니까. 개혁을 담고 있는 개정안에 대한 이해부족, 이해관계, 집단 이기심 등에 휘말려 총회에서 부결되고 말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제 능력과 정치력이 부족해서 개혁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한기총 개혁을 염원했던 많은 분들에게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대표회장 임기를 마치면서도 재선 도전을 심각하게 고민했었습니다. 한기총 개혁노력이 허망하게 끝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합동측이 대표회장을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서 이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강직하고 의로우신 합동측 김동권 목사님이 이 개혁을 대신 이루어주시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김동권 목사님도 결국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지지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뻔히 예상된 결과였습니다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기총 선거과정에서의 불법의 문제를 가지고 30여 명의 교단 총무들과 백여 명의 실행위원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이 분들은 지난 1년 간 제가 한기총을 개혁하려고 애썼던 모든 과정을 전부 지켜본 분들입니다. 그리고는 선거불법을 절대로 좌시하면 안 된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나서 주셨습니다. 저는 이 분들을 보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낙심하여 이제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이 분들이 분연히 일어났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기총을 개혁하지 않으면 한기총의 환부는 더 깊어 질 것입니다.

1월 20일 오후 2시 총회에서 의장이 심한 소란으로 정회를 선언하고 1월 27일 오후 2시에 속회를 할 것을 알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원천무효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회의장을 나간 후에 불법으로 회의를 강행한 사람들은 선거법 위반으로 해임된 사람을 의장으로 세워, 선거위원 전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결의한 길자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날치기 인준했습니다. 정관에 따라 실행위원회에서 통과됐어도 총회에서 인준을 부결할 수 있는 법을 무시하여 한기총에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더욱이 정관에도 없는 한기총 상임위원장 숫자를 배로 늘려 자기 파 사람들을 심었고, 정관에 위배되는 임원들을 마구잡이로 임명했습니다. 이번에 교단 총무들이 결연히 일어선 이유도 이러한 행태를 보고,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선거에서 이겼으니 저 역시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선거풍토를 고치지도 못했으니 저는 정말로 나설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고목에서 새 싹이 돋듯, 한기총의 곪아 터진 자리에서 새 살이 돋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젊은 목사들의 개혁의지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한기총에도 자정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하나님께 깊은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이 곳 홍천기도원을 끼고 흐르는 홍천강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물소리에 봄이 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한기총에도 반드시 봄이 올 것입니다. 한기총을 위해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입을 맞추지 아니한 남아있는 선지자 7천 명의 기도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한기총을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저는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개인의 세력 싸움이나 교권싸움이라고도 하고, 합동과 통합 간의 갈등으로 보기도 하고, WCC 총회에 대한 입장차이로 보기도합니다. 그리고 한기총이 둘로 깨지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진통은 한기총에서 새 살이 돋아나오기 위한 진통일 뿐입니다. 개혁과 반개혁의 싸움입니다. 한기총에서 교단총무들이 개혁의지를 가지고 지금처럼 결집한 적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기필코 개혁에 성공해야 합니다.

저는 최소한 다음의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대표회장은 교회 목사님들이나 교단 총회장님들이 은퇴하기 전에 거쳐가는 명예직이 되면 안 됩니다. 한기총은 한국교회 개혁의 사령탑이 되어야 하고 일하는 한기총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다시 우리 국민의 존경을 회복하게 해야 합니다.

둘째, 존경받는 목사님이 대표회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가 개혁되어야 합니다. 금권에 휘말리는 실행위원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셋째, 교회의 크기와 상관없이 예수님처럼 살고자 분투하는 교회들의 대변자가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재개발과정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고 있는 1만2천개 교회의 고통을 대변하고 작은 교회의 아픔을 이해하고 돌보며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제 몸처럼 섬기는 단체가 되어야 합니다.

넷째, 한기총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가장 존경받고 능력 있는 분들로 상임위원장과 임원진, 특별위원장 그리고 서무처를 다시 구성해야 합니다.

다섯째, 한기총은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를 한기총의 틀 안에 포괄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역 기독교연합회와 교회들이 이 사회에 대한 거룩한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물론 이러한 개혁은 쉽지 않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의 개혁의지가 제아무리 명확하더라도 개혁노력이 얼마든지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제가 뼈저리게 깨달은 점은 한기총 내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기총은 개혁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바깥에서 한기총 개혁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참으로 중요한 점이 개혁운동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먼저 우리 자신부터 참회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개혁을 가로막는 원흉임을 하나님 앞에 통회자복해야 합니다. 개혁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개혁에 나서는 이유는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를 정죄하기 위해 이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회개하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제 자신의 통회자복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죄의 고백은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었지만 그로 인해 한국교회를 향한 비난이 빗발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부끄러운 치부를 낱낱이 드러내지 않고는 한국교회는 절대로 개혁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개혁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이 우리에게 돌을 던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고뇌를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반성할 점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으로 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저 자신부터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데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가 그런 자세로 가야 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개혁을 반대하는 세력도 지난 날을 깊이 반성하고 개혁운동에 동참한다면, 그리고 동참의지가 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르는 것이라면 우리는 얼마든지 손을 잡고 한기총 개혁에 함께 나설 수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저는 적법절차에 따라 한기총 대표회장 직분을 훌륭하게 수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지금의 법적 대응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개혁의지가 없음이 확인되어 법적 대응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떤 사람들과도 다같이 승리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이에 저는 한기총의 개혁을 염원하는 모든 목회자들, 기독교 원로들, 그리고 교우들에게 호소하고자 합니다.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한국교회와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도회’를 2월 17일(목) 오후 7시에 종로5가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갖고자 합니다. 그리고 기도회 후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도모임>을 결성하여 계속적인 기도운동과 더불어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자 하오니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설날 새벽에

한기총 제22회기 정기총회 속회에서 새 대표회장 선출 때까지 대표회장 직무를 연장받은 이광선 목사 드림
이영섭 기자

댓글이 60 개 있습니다.

  • 1 1
    깨끗하자

    이목사! 양의 탈을 쓴 이리같다. 회개하는척, 대표회장 직무 연장???
    길목사가 자기편이 아니었나???

  • 3 0
    청솔나무

    MB의 지지세력들인 한기총의 금권감투가 도마위에 올라있군요. 이건 기독교가 아니라 기독교를 위장한 단체라고요. MB님께 제안하고 싶습니다. 기독교의 이름으로 설립된 단체가 분명하다면 그 근거를 보여줘야 합니다. 기독교인이면 성경의 예수를 믿는 것 아닙니까? 이 성경을 놓고 정말 기독교가 맞는지 성경으로 확인해야 해요

  • 2 0
    이진수

    한기총이 이러니 대형 교회등 문제들이 많지요 한기총에서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같은 교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이러니까 갈수록 교인들은 줄고 정치인들보다 더 못한 대접을 기독교인들이 받는겁니다. 그냥 한기총을 없애세요. 더 이상 보기 부끄럽습니다.

  • 7 0
    한기총 사이비

    한기총은 이단 사이비임이 틀림없습니다. 성도들 돈 헌금한거 가지고 선거하는데 쓴거 아닙니까? 칼만 안들었지 결국 돈 뺏어서 자기네 명예욕심만 차린거 아닙니까? 천사가 교만해져서 사단이 된거 아닙니까? 욕심과 교만이 가득한걸보니 사단과 똑같군요. 한기총이 이단이고 사단이군요. 요8:44 너희아비는 마귀라 하신 말씀이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

  • 1 0
    부패의 추억

    나랑 같이 밑에 SEGA21.com
    형사 고발하실 분 안계세요?
    이 자는 말로는 안되는 자 같으니,
    우리 경찰에 맡깁시다.

  • 1 2
    기독교는 신화다

    기독교(천주교 포함)는 신화다
    인터넷에서 "시대정신" 을 찾아 보시길

  • 2 1
    자주민

    식민지백성이 천국가기위해 현세에서 고통을 감내하는 동안 그것을 획책한 지배세력은 현세에서 천국과 같은 삶을 즐길것이다. 지금, 바로 이순간이 가장 중요하 다. 내세, 천국 이란 것은 사람의 머릿속, 상상속에서나 존재하는 것이다.

  • 2 1
    자주민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식민지백성은 현실이 아무리 부패하고 부조리하고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절대복종하며 열심히 시킨일 하고 참아라.
    너무 힘들면 기도해라. 그러면 고통은 조금 잊혀진다. 그러다 보면 죽은후에 천국간다. 제국주의는 이런 방법으로 식민지백성을 세뇌시킨다.

  • 0 1
    자주민

    내세에 영혼이 천국에 가서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현세에서는 어떤 고통도 부조리도 그냥 꾹 꾹 참고 견뎌야만 한다. 기도하고 참기만 하면 나중에 죽어서 복받는 것이다. 문제는, 현세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안의 제시가 없다는 것.

  • 2 1
    자주민

    식민지백성의 머릿속에 종과 주인이라는 수직적 절대복종의 세뇌를 심는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가. 무조건적인 복종의 세뇌를 시킨다. 이는 정상적 사람의 주체의식과 자아인식을 왜곡시키고 판단력 을 마비시킨다. 이 얼마나 무서운가. 종교는 사후 즉 내세 가 목적이고, 육체적인 "나" 가 아닌 사후의 영혼이 주체이다.

  • 2 0
    자주민

    나는 시기하고 질투하는? -- 수직적절대복종 --- 신은 주인이고 나는 종 이다.
    오직 주(주인님)님의 뜻데로 이루어지소서" 주(주인님)의 뜻대로 하옵소서..
    나는 당신의 종 입니다. 나는 오직 당신에게 절대복종 할 것이고,
    그럼으로 당신은 내가 죽은후 나를 천국으로 보내줄 것입니다.

  • 2 0
    자주민

    종교는 식민지배를 위해 가장 먼저 실시되는 심리전술이고, 식민지배의 제1단계이다.
    종교는 인권과 자유와 평화를 표방하지만, 궁국적 목적은 <식민지배>이다.
    서양종교의 특징: 유일신 사상 --- 나 이외에는 모든것이 우상이고 악마이다.
    오직 나만을 섬기고 따르라.

  • 2 1
    아가페

    기독교인으로써 예수님의 이름에 누를 끼쳐선 안되져.. 부끄럽습니다. 길자연 목사님의 자진사퇴를 촉구합니다!! 재선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한기총이 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 0 1
    초롱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한국교회~ 아직은 소망이 있네요!!

  • 2 0
    라마나욧

    이건 아니죠. 교회안에 금권선거 라니욧!! 그냥 덮고 넘어갈 문제는 아닌듯 십군요. 이렇게 드러났을 때.. 이들의 솔직함을 인정하고.. 회개할 기회로 삼고 나아가시길~ 한국교회여~ 회개합시다!!

  • 0 0
    마라나타

    기독교안에 잘못된 모습들은 이 모든 사건을 보고 마음아파하는 바로 당신입니다. 무릎꿇고 회개하며 나아갑시다.. 마라나타~ 주님 오실길을 예비합시다~

  • 0 0
    J-보석

    길자연 목사님께서는 양심적으로 자진사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도 잘못을 시인하시고 양심고백 하시길 바래요.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기 바랍니다. 기독교가 세상에서 거룩하게 구별되기 원합니다.

  • 0 1
    J-보석

    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모습들을 볼때 마다 참 마음이 씁쓸합니다. 물론 인간이기에 실수도 많고 어쩌면 실수 할수 밖에 없는 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또한 이곳에 길목사님을 비방한 많은 사람들처럼 나또한 그 위치에 서면 같은 실수를 번복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물론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말이에요...

  • 1 1
    베리베리

    적어도 교회라는 곳, 그것도 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 선거에서 금품살포가 왠 말입니까? 이번일이 계기가 되어 한기총이 다시 깨끗해 지기를 바랍니다.

  • 2 1
    진실이

    솔직한 양심고백이 나오기까지 참 많이 힘드셨을텐데~한국교회 아직 희망이 있네요.

  • 1 1
    Lydia

    한국교회의 성도로써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길목사님는 자진사퇴하시길~!! 양심선언하신 목사님들.. 이분들의 용기를 힘입어 한국교회에 다시 회개운동을 통해 큰부흥이 오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6 1
    주여,주여

    어떤 작자는 교단의 대표가 되기위해 30억을 썼다는 얘기도 있다.
    가을에 열리는 각교단 총회장 선거...가관이다.
    함 몫 잡으려는 총대들과 당선되려는 후보들의 돈잔치.
    정말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참회를 해야 하지만
    개도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다.

  • 1 2
    하날놈 개날놈

    참 하날놈이 여럿 죽이는구나! 그놈의 하날놈은 참 요사스럽구나! 이건 하날놈이 아니라 개날놈이구나! 어찌 저리도 날마다 개판을 만드냐? 오늘도 그러쥐 개독먹사들은..... 믿으세요 하날놈을~! 쥐럴을 떨어라 천하에 사기꾼들아~! 뭐 하날놈? 소나 키워라 먹사개세끼들아~!

  • 5 3
    쯧쯧5

    교회라는 성방으로 새벽기도, 철야기도 가는 딸들과 아내의 발걸음을 막지않으면, 그곳에는 먹사넘뿐아니라 청년회, 학생회라는 이름붙은 젊은 넘들이 당신가족의 아래도리를 노리보고 있답니다. 아니 벌써 나누었기때문에 그곳에 가는지도 모르지요. 신을 빙자한 발정난 암수컷의 행동을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벌어지면 이미 늦었답니다. 개독균 정말 무섭습니다.

  • 2 3
    쯧쯧3

    집안에 개독균은 방멸하셨습니까? ....아니라구요? ... 그럼 자식놈이 어느 먹사넘의 쒜끼인지도 모르겠군요.. "팬티내려라"해서 안내리면 신자아니라는 넘들이 먹사라고 명함들고 나대는 사회인데, 당신의 마누라, 딸 그리고 아내를 어떻게 지킬려구 아직도 개독균을 집안에 내뒀답니까? 먹사 신한테 바쳐도 ?찮다구요? 그럼 맘대로 사세요..

  • 4 2
    쯧쯧2

    개신교? 그런 신성한 정신의 세계를 논하는 종교적인 문제가 아니다. 개독균의 만연은 사회를 분열시키면서 혼란속으로 말고 종래에는 망국을 이끌어가는 사회절대악이다. "다 그런것은 아니다"라는 등의 그런 방심이 한국사회를 여기까지 몰고온것이다. "교"라고 얘기하지 말자, 그건 "균"일뿐이다. 개독균의 철저한 방역만이 민족의 장래를보장한다.

  • 4 1
    쯧쯧

    현대 세상에서는 호환마마에 인간의 공포는 가셨지만, 그에 못지 않은 재앙이 있다. 구제역이 소와 돼지에 대한 그런 재앙이라면 인간에 대한 제앙은 개독균의 만연이다. 아시아에서 재앙이 발생해 세계가 멸망한다는 예언자들의 얘기를 보고 전쟁이발발할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라. 동아시아, 한국에서부터 그 재앙은 시작되고있으니 바로 개독의 만연이다.

  • 9 0
    초지일관

    루터의 종교개혁이 이제는 한국 개신교에 꼭 있어야 합니다.
    - 각종 기독교 단체들의 선거 부정행위와 각종이권사업 철저수사, 낯뜨거운 세습교회 철저회개와 불출석운동, 기독방송사들의 난립과 기금횡령문제 철저수사하라

  • 8 2
    지나가다

    원래 돈 판 아니었나?...ㅋㅋㅋ 돈 많이 내면 천당에서도 넓은 평수에서 산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2
    개신교인

    한국 개신교계에 금권선거만 만연한게 아니지. 북한에나 있는 세습도 횡행하고 조선시대에나 있을법한 사색당파싸움도 엄청나지. 학연 지연 혈연이 중세사회처럼 횡행하는 곳이 한국의 계신교계 아니더냐. 목사가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것처럼 떵떵거리며 세습하기 위해 눈이 벌개있는 그곳. 망해야 한다. 저들이 망해야 진정한 기독교인들이 산다.

  • 9 0
    대한민국

    회개 합니다 ~ 전국민과 한국 교회가 통회 자복하고 회개해야 할듯 ~~

  • 3 3
    서대장

    본인이 작년 선거에서 금권선거를 했으면 그 불법행위를 양심선언하고 먼저 벌을 받는 것이 순서일텐데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며 비난하는 것은 한기총 회장을 역임하신 어른이 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대표회장직무를 연장받은 것 때문에 한기총 회장직무를 계속하기 위해 회개를 빙자하여 이런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아닌지요?

  • 7 0
    때는지났다

    거스려 말하는 패역한 백성에게
    종일 내손을 벌렸노라..
    그러나 그들이 듣기를 원치 아니하였다
    내백성아..거기서 나와 그들이 받을
    진노의 심판에 참예하지 말찌어다
    무너졌도다..무너졌도다.
    견고한성 큰성 바벨론이여
    세상 인간들에게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던 자로다..

  • 2 4
    요지경

    2Mb 정권 집권 하고 나서 개독 먹사가 더 욕먹는 이유를 모르는구나......

  • 19 2
    하나님도 화났다

    한국 기독교는
    돈에 환장하다가
    돈땜에 쪽박 찬다.
    --
    수십 가지 헌금봉투 보면 몰라?
    하나님 빽믿고 양아-치 협박질로 신도들 갈취하다
    하나님한테 버림받는다.

  • 22 3
    골빈당

    이나라 개신교는 합법화된 사기단체이지요
    유명목사라는놈치고 첩을 두세명은 기본이고요
    사이비 종교패거리답게 탐욕을 부추키고 이를 성취시켜준다고
    십일조를 강요하는 사기공갈범이지요
    원래 목사라는넘들은 사기와 간통과 횡령으로 먹고사는넘들이고요

  • 11 1
    우와 닮은 꼴

    한기총 회장에는 당연히 길씨가 정답같네요. 누구랑 하는 짓이 너무 닮았잖아요. 이 시대에는, 저 정도는 돼야 어느 자리에서 사장, 회장하는 거거든요. 이회장님은 블랙리스트에 오르셔서 사찰받으시겠는데요. 그런 고난의 길을 진실로 가시겠습니까? 이러다 한기총 맘에 들어지는 거 아냐?

  • 14 1
    진짜기독교신자

    악귀히로는 살아있는 악마! 악귀히로를 지지한다는 한기총은 살아있는 악마들의 소굴!
    예수 팔아 뱃속 채우는 먹사들이 바로 살아있는 악마들이지! 사기꾼 장로나 사기꾼 먹사들이 바로 살 아 있 는 악 마 들 !!!!!!!!

  • 14 0
    청명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도 재정비리와 협동목사님을 나가게 하고 군복무중인 아들을 단상에세워 설교하게하는것을 보고 개혁을 원하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오히려 나간 사람만 나쁜사람으로 만들고 있더라고요... 제발 교회가 정직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 8 0
    청명

    용기있는 결단을 하셨습니다. 한기총 뿐만이 아니라 각 교단 총회장 선거 또한 돈선거 인것은 관심있는 기독교인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진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13 3
    예수는 후레자식

    돈으로 흥한자 돈으로 망한다고 니 두목 예수가 안가르쳤느냐.

  • 17 1
    버러지만 못한넘들

    한기총 목사들아
    너희들이 상상한 지옥으로
    KTX보다
    더빠르게 가는구나
    쯧쯔.............

  • 20 1
    막장타는구나

    한기총
    더러운 넘들
    예수님이
    정치했냐
    돈을 밝혔냐

  • 12 4
    보수 척결

    예수 개같은놈이 사이비 개독교를 만드러서 그런거야

  • 5 1
    부패의 추억

    너, SEGA21.COM, 뷰뉴 게시판에 도박광고 올리지 마라.
    광고하려거든 다른 곳에 돈 주고 하라 말이야,
    여기 네티즌들 게시판에 그런 추접스러운 글 올리지 말고,
    경기가 어려우니 서민 피 빨아먹고 사는 더러운 것들 같으니.

  • 21 1
    가롯유다

    역겨운 예수 장사치들....

  • 13 1
    각하

    이런걸 이심 전과14심 이라고 말한다.

  • 21 2
    니기미

    지구상에서 가장 더러운 사이비종교 개신교
    탐욕과 거짓과 위선의 종교 개신교
    간통과 횡령과 사기로 먹고사는 목사넘들
    그러니 그종교출신의 대통령도 그 수준이 오죽하겠어

  • 12 1
    방랑자

    ㅋㅋㅋ 역시 개독들 다워...

  • 23 1
    ㅡㅡ

    한기총은 전 회장인 에어코 장 목사 사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가정파탄범을 옹호하는 한기총이라면 존재이유가없다

  • 31 1
    지나가다

    지옥이 따로 있나...한기총이 지옥이지...범죄란 범죄는 다 저지르면서 교인들에게 근엄한 얼굴로 설교하는 거 생각만해도 토할 것 같네...ㅉㅉㅉ

  • 22 1
    한기총

    한기총은 사교집단!

  • 35 1
    ㅋㅋㅋ

    목사들...신학대가서 돈버는 법만 배웠냐? 절제하는법 안가르치던? 어째, 목사들은 전부, 마누라에, 돈에, 자식에...ㅋㅋㅋ 가질꺼 다~~ 가지면...소는 누가 키우냐>? ㅋㅋㅋ

  • 43 1
    지리산사자

    썩어도 너무나 썩어서 교회 근처에만 가도 부패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이건 이미 종교의 틀을 벗어나 버린지 오래다.

  • 30 1
    쥐독교사라져라

    다단계나 쥐독교나 피차 이름만 다르지 똑 같다 주동이로 간사한 혀놀림으로 세뇌하고
    착취하는게~

  • 28 1
    잘들논다

    끼리끼리 노는거지....친구를 보면 그넘을 알수 있지..

  • 30 1
    개독하면 몸서리처져

    내가 겪어 본 개독들..전부사기꾼들...

  • 46 1
    다단계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뻥쳐서 돈 울궈내는 사기집단이 당연하지

  • 35 3
    쥐독교사라져라

    쥐독교 ~쥐들이 설립한 신흥종교 교주 사망교회 쥐장로
    하는일 국가재정 파탄내기 쥐독교 세력전파 쥐독교 목사 무력행사
    국가에 끼친 일~쥐독교로 피폐한 사회 분위기 더욱 더 피폐하고 쥐독교 때문에 각종 종교갈등

    한마디로 사회와 국가를 파탄에 빠트리는 종교는 쥐독교 그리고 사망교회는 사라질 악의근원

  • 56 1
    미래예측

    정치교회는 모두 한꺼번에 폭파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어차피 유럽의 교회들도 텅 비어서 나이트클럽으로 바꾸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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