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들 "굴욕적인 매국협상...비준 거부"
한나라 "한미FTA로 한미동맹 더욱 강화될 것"
정부가 4일 한미FTA 재협상에서 자동차부문을 일방적으로 양보한 데 대해 야당들이 일제히 '굴욕적 불평등 협상'이라고 질타하며 비준 거부 방침을 밝혀, 향후 비준 과정에 여야 충돌을 예고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들이 북한의 기습 공격으로 황망해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에 이렇게 퍼주고 와야 했는지 국민들은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다"며 "한미FTA의 가장 큰 축인 한국 자동차가 미국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무자비하게 막은 굴욕적이고 매국적 협상"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내일 정부의 정식 발표를 보고 철저하게 따져 민주당의 입장을 정하겠다"면서 "그러나 우리측이 일방 양보했거나 2007년 합의와 달리 이익균형을 상실했을 경우 국가 이익에 도움이 안되는 것은 물론 건전한 한미관계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준거부 방침을 시사했다.
자유선진당 윤혜연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번 협상은 처음부터 미국이 중시하는 자동차 문제에만 집중됐고 우리 정부는 미국측의 요구를 수용했다"며 "쇠고기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 것만도 감지덕지하는 일방적 제로섬 협상이었다"고 질타했다.
반면에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미 FTA는 경제의 90% 이상을 무역으로 해결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세계 1/4이 넘는 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라며 "한미간 협력과 동맹관계도 경제적인 협력 강화를 계기로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를 `정치 이데올로기화'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여야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우리 후손을 위해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조기 비준 방침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들이 북한의 기습 공격으로 황망해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에 이렇게 퍼주고 와야 했는지 국민들은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다"며 "한미FTA의 가장 큰 축인 한국 자동차가 미국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무자비하게 막은 굴욕적이고 매국적 협상"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내일 정부의 정식 발표를 보고 철저하게 따져 민주당의 입장을 정하겠다"면서 "그러나 우리측이 일방 양보했거나 2007년 합의와 달리 이익균형을 상실했을 경우 국가 이익에 도움이 안되는 것은 물론 건전한 한미관계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준거부 방침을 시사했다.
자유선진당 윤혜연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번 협상은 처음부터 미국이 중시하는 자동차 문제에만 집중됐고 우리 정부는 미국측의 요구를 수용했다"며 "쇠고기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 것만도 감지덕지하는 일방적 제로섬 협상이었다"고 질타했다.
반면에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미 FTA는 경제의 90% 이상을 무역으로 해결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세계 1/4이 넘는 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라며 "한미간 협력과 동맹관계도 경제적인 협력 강화를 계기로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를 `정치 이데올로기화'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여야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우리 후손을 위해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조기 비준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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