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PD수첩> '4대강 비밀' 24일 전격방송
두 본부장과 시사교양국장 시사회후 결정
김재철 MBC사장의 보류 지시로 불방됐던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이 24일 밤 전격 방송된다.
<PD수첩> 측은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내일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이 정상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제작본부장과 편성본부장이 김재철 사장의 위임을 받아 시사교양국장과 함께 세사람이 시사회를 가진 뒤 방송을 그대로 내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본부장 등이 시사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20년간 지속돼온 '책임국장제'는 사실상 무력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기각당한 국토해양부는 방송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방송후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PD수첩> 측은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내일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이 정상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제작본부장과 편성본부장이 김재철 사장의 위임을 받아 시사교양국장과 함께 세사람이 시사회를 가진 뒤 방송을 그대로 내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본부장 등이 시사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20년간 지속돼온 '책임국장제'는 사실상 무력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기각당한 국토해양부는 방송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방송후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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