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백용호 취임후 국세청 깨끗해져"
야당들의 '국세청 청렴기관 선정' 질타에 강력 반박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10일 국세청을 '청렴도 상위 기관'으로 선정한 데 대한 야당들의 비난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 백용호 국세청장 취임 이후 국세청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에서 야당 의원들이 전군표 전 국세청장, 안원구 국장 구속, 한상률 전 청장 그림로비 의혹 등을 근거로 국세청 선정을 힐난하자 "그 조사는 우리들이 한게 아니고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준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청렴도 평가를 한 시점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라며 "신임 국세청장이 지난 7월에 취임했는데, 국세청장이 공정거래위원장을 할때부터 청렴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 공정거래위원회도 작년보다 10단계이상 청렴도를 상승시켰다"고 백 청장을 거듭 칭찬했다.
그는 이어 "공정거래위원장 때 컨설팅 받은 것을 국세청에 와서도 그대로 시행했기에 국세청 내부에서도 예전보다 청렴도가 매우 높았졌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에서 야당 의원들이 전군표 전 국세청장, 안원구 국장 구속, 한상률 전 청장 그림로비 의혹 등을 근거로 국세청 선정을 힐난하자 "그 조사는 우리들이 한게 아니고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준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청렴도 평가를 한 시점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라며 "신임 국세청장이 지난 7월에 취임했는데, 국세청장이 공정거래위원장을 할때부터 청렴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 공정거래위원회도 작년보다 10단계이상 청렴도를 상승시켰다"고 백 청장을 거듭 칭찬했다.
그는 이어 "공정거래위원장 때 컨설팅 받은 것을 국세청에 와서도 그대로 시행했기에 국세청 내부에서도 예전보다 청렴도가 매우 높았졌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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