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행복건설청-국세청이 가장 청렴"
검찰-경찰청-복지부는 최하위 그룹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는 9일 올해 최고 청렴기관으로 세종시 논란의 한복판에 서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선정했다.
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총 478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종합청렴도 9.43점을 따낸 행복도시청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여성부가 9.2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국세청이 9.20점을 받아 3위로 꼽혔다.
반면 청렴도 최하위그룹으로는 통일부(7.89점), 대검찰청(7.88점), 보건복지부(7.83점), 경찰청(7.48점)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인들이 평가한 기관의 부패, 투명성, 책임성지수 등을 나타내는 외부청렴도와, 기관소속 직원들이 평가하는 청렴문화, 업무청렴지수 등 내부청렴도를 종합한 수치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총 478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종합청렴도 9.43점을 따낸 행복도시청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여성부가 9.2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국세청이 9.20점을 받아 3위로 꼽혔다.
반면 청렴도 최하위그룹으로는 통일부(7.89점), 대검찰청(7.88점), 보건복지부(7.83점), 경찰청(7.48점)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인들이 평가한 기관의 부패, 투명성, 책임성지수 등을 나타내는 외부청렴도와, 기관소속 직원들이 평가하는 청렴문화, 업무청렴지수 등 내부청렴도를 종합한 수치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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