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사회통합은 안중근 의사의 꿈"
"우리는 100년 전의 나약한 나라 아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6일 "사회통합과 균형발전이야말로 안중근 의사께서 꿈꾸셨던 진정한 자주독립, 그리고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의 꿈을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운찬 총리는 이날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100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세계의 변방이 아니라 국제질서와 세계문명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국가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집필하신 <동양평화론>의 첫머리에도 '합성산패 만고정리(合成散敗 萬古定理) - 합하면 성공하고 흩어지면 패한다'고 밝히시면서 동양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각국이 힘을 합칠 것을 강조했다"며 "이러한 동양평화와 인류공영의 정신은 지금도 세계인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금의 대한민국은 외세에 흔들리고 나라마저 일제에 빼앗겼던 100여 년 전, 그 나약하고 힘없는 나라가 아니다"라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자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당당한 민주주의 국가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내년에는 세계를 움직이는 주요국가의 모든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G20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며 G20 정상회담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운찬 총리는 이날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100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세계의 변방이 아니라 국제질서와 세계문명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국가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집필하신 <동양평화론>의 첫머리에도 '합성산패 만고정리(合成散敗 萬古定理) - 합하면 성공하고 흩어지면 패한다'고 밝히시면서 동양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각국이 힘을 합칠 것을 강조했다"며 "이러한 동양평화와 인류공영의 정신은 지금도 세계인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금의 대한민국은 외세에 흔들리고 나라마저 일제에 빼앗겼던 100여 년 전, 그 나약하고 힘없는 나라가 아니다"라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자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당당한 민주주의 국가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내년에는 세계를 움직이는 주요국가의 모든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G20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며 G20 정상회담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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