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탄핵 서명 40만명 돌파, 시간당 1만명씩 급증
KBS, <조선일보> 등 기존매체들도 보도하기 시작
이날 0시 22만명선이었던 서명자는 이날 오후 1시께 3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밤 10시33분 마침내 40만명을 돌파했다. 시간당 1만명이 늘어나는 엄청난 증가속도다.
이처럼 서명자 숫자가 급증하자, 그동안 이를 지켜보던 대형 기존 언론매체들도 이 사실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KBS가 이날 <뉴스9>에서 탄핵 서명자가 30만명을 넘어섰고 2일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장외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조선일보>도 이날 오후 인터넷판을 통해 탄핵 서명운동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서명자들은 댓글을 통해 "서명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면 모든 기존매체들이 이 사실을 보도할 것"이라며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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