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공무원 머슴론과 창의시정은 같은 것"
"시민의 입장에서 사물 바라봐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이명박 대통령의 전날 '공직자 머슴론'과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창의 시정'이 동일한 내용이라며 시민에 봉사하는 행정을 거듭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자치구 직원 합동 정례조례에서 "새 정부의 '공무원 머슴론'과 서울시의 창의시정이 다를 바 없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들이 신인사시스템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창의시정은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을 공무원에서 시민의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또 "얼마 전 5급 승진인사에서 11년 걸려 승진하던 것을 6년 반 만에 가능하도록 `패스트 트랙'을 만들었다"며 "세상 트렌드가 이 방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은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지자체도 이 같은 인사혁신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장담한다"며 "(인사혁신이) 서울시 본청에서 시작됐지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도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자치구 직원 합동 정례조례에서 "새 정부의 '공무원 머슴론'과 서울시의 창의시정이 다를 바 없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들이 신인사시스템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창의시정은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을 공무원에서 시민의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또 "얼마 전 5급 승진인사에서 11년 걸려 승진하던 것을 6년 반 만에 가능하도록 `패스트 트랙'을 만들었다"며 "세상 트렌드가 이 방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은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지자체도 이 같은 인사혁신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장담한다"며 "(인사혁신이) 서울시 본청에서 시작됐지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도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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