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조희대 탄핵 미루는 건 정치적 자살"
"조희대, 李대통령 재판 분명히 재개할 것"
김씨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분명히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심, 그 헌법 84조 중지된 거, 소추 금지한다, 그걸 그냥 재개해버리는 거다. 재개하면 누가 막을 수 있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 임기가 내년 6월 3일 끝남을 지적한 뒤, "어차피 나는 끝났고, 그전에 가진 권한을 다 쓸 거야(라고 생각할 것)"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재청을 거부했을 때 "그때 탄핵을 했었어야 된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거듭 탄핵을 촉구했다.
조국 원장이 이에 "숙고하고 차근차근하다가는 그 조희대 사법 정치에 판판이 당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민주 개혁 진영에 국민들 주권자들은 무력감 열패감에 휩싸인다"고 동조하자, 김씨는 "아니, 법원이 정치를 하고, 법원이 선수를 치고 이런 거 나 처음 봤어"라며 사법부를 비난했다.
김씨는 이어 "대통령이 직접 요청한 걸 거부했잖나. 그러면 거기서 다 끝난 거"라며 "이 사람은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구나, 자기 마음대로 하겠구나, 판단이 서야 되는 거 아니냐? 정치적 판단을 정치가 하지 않고 사법은 선제 정치적 판단을 계속하고 있다"며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빵을 날리고 있다. 선빵 계속 날리고 성공하고 있다"며 거듭 탄핵에 신중한 민주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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