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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조국은 책상물림" vs 조국 "일관되게 盧-文 흠집내기"

송영길-조국 또다시 정면 충돌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3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방송에서 문재인 정부가 책상물림인 자신을 써 검찰개혁이 안됐다고 말한 데 대해 발끈하며 '송영길 파묘'를 하며 날선 반격에 나섰다.

조국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송 의원의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때 우리가 검찰을 잘 모르는 사람을 법무부 장관이나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많이 썼다. 문재인 정부 때는 변호사 출신도 아닌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썼다. 그러다 보니까 검찰 내부를 전혀 모르고 그냥 책상물림만 하다가 검찰개혁이 제대로 안 된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송영길 의원의 시도때도 없는 지속적인 '조(曺)모닝'에 모두 답하지는 않겠지만, 이번만큼은 답하지 않을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우선 "송영길은 '노무현-문재인' 흠집내기에는 일관성이 있는 정치인"이라며 "예컨대, 노무현 정부 초기에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가 높자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했으나 노통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바로 '반노' 선봉에 섰다. 2006년 '누가 대통령을 하기 싫은데 하라고 했는가', '얄팍하게 국민들을 가르치려 하는 오만한 자세는 버려야 한다'라고 말하며, 노통을 공개 비난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2007년, 당시 대선 유력 주자였던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하여 '제2의 노무현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노무현 대통령을 같이 깎아내렸다.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한 달 전에는 '노무현을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며 "이래 놓고 노통이 서거하자 마치 자신이 노통을 존경하는 냥 행동했다. 한편, 송영길은 2022년 대선 당시 '친문계가 이재명 대통령 낙선을 바랐다'고 허위주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으로 송영길 의원은 노무현-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검찰 내부를 잘 아는 검사 출신을 법무부장관이나 민정수석에 앉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관점"이라며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이루기 위하여, 가급적 법무부장관과 민정수석을 비(非)검사로 쓰려고 했다. 검찰 출신을 쓰면 검찰개혁을 추진하기보다는 타협할 것이라고 보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검사나 변호사 출신은 아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내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으로 오랫동안 검찰개혁 운동을 벌였던 점을 주목하시고 민정수석으로 임명하였다. 그 후 검찰의 반대를 뚫고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신설'의 기초를 만들어냈다"며 "반면, 송영길 의원은 2021년 당대표를 하면서 독단적으로 법사위원장을 국힘에 넘기기로 합의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당시 정청래 의원은 이 합의에 강하게 반대했다). 자신이 주도하여 검찰개혁법안을 낸 적도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송영길 의원, 대통령 평화외교특보에 임명되었는 바, ‘조모닝’은 중단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시길 바란다. 최근 대권도전을 시사하셨던데, 자신이 돋보이기 위하여 '진영' 내부를 갈라치기도 비방하는 행위는 그만 하시길 바란다"며 "나를 '책상물림'이라고 비난하기 이전에, 차분히 '책상'에 앉아 자신의 발언이 현 위기상황 타개에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시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영길과 민석

    영길이 괜찮은 정치인 인줄 알았는데 하는 짓보니 권력에 환장한 넘이네. 영길아! 중학교 선배로서 충고하는데 정치를 그렇게 하는 것 아니네.

  • 2 0
    문제앙

    데모 외엔 할줄 아는게 없는

    등신들끼리 쇼하냐

  • 0 0
    책상물림

    민주당
    진보,민주주의,민주화,518,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추종 정신병에 걸려 있다
    다양성 핑계로 모여든
    정신병자,사기꾼,떨거지,개돼지, 무능력자들 퇴출,살처분 하자

    오직 실력과 보복의 규율로만 움직이는 '패권 정당'이 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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